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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Z765 수령 및 투스 709 MC 실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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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2-10 02:19:39
조회: 2,637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17 ]

본문

며칠 전~ 밤... 못 참고 스릭슨 Z765를 질렀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불가 2일 전에요~

 

그런데 다행이 주말인 오늘 수령했습니다.

즉 목요일 밤 주문, 어제 출발, 오늘 수령!

 

그래서 받자마자 현재 사용 중인 투어스테이지 709MC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아직 시타 전이라서 시타에 대한 후기는 없습니다만,

709MC 비교 차원에서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상자를 보곤 드라이버라도 온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위 아래 3자루씩 배열을 했더군요.

 



쭉 펴보니~ 정갈합니다.

일단 외모는 잘 빠진 락스타 같아여.

 

약간의 터프함도 살짝 보이면서 부드러운...

(새벽에 먼 헛 소리인지 모르겠으나 느낌이 그러합니다.)

이런 표현의 이유는 이따 또 나와요~

 



헤드 모양은 머슬 캐비티의 형태입니다. 하단의 볼륨이 반 머슬임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남성다운 터프함도 보이지만 저런 자태는 매우 부드럽게 보입니다.

그 이유 또한 709랑 비교하면서 더욱 확실해 집니다.

 



헤드를 세워서 보았습니다.

상단의 두께감이 의외로 어드레스에서 느껴집니다.

그래서 쉽다고 느낌이 오는 것일까요?

아무튼 새제품이니 말끔합니다~

 



솔쪽은 심플합니다. 약간 라인이 느껴지는 솔이라는 점...

 



보다 디테일하게 헤드를 관찰해 봅니다.

아래쪽의 Z부분이 중앙에서 토우 쪽으로 가있죠.

저게 어떤 의미가 있을 듯 싶습니다만 그 정도의 전문가는 아니니...

아무튼 이런 부분이 709랑 차이가 있다는 정도...언급해 봅니다.

 

그럼 지금부터 생김새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70MC와 스릭슨 Z765 비교요~



좌 투어 스테이지 709 MC / 우 스릭슨 Z765

둘다 MC(머슬 캐비티) 타입의 헤드입니다.

일단 페이스의 생김새는 이렇습니다.

 

참! 여기서도 보면 느낌이 오죠?

우측 스릭슨 Z765 헤드가 더 큽니다.

 



좌 투어 스테이지 709 MC / 우 스릭슨 Z765

아까 상단 부분(이름을 모르겠지만)의 두께감을 언급했는데요.

 

보시면 709에 익숙한 저는 오히려 날렵한 709MC가 어드레스 시에 보기에는 더 좋습니다.

편하고 쉬워 보이고 개념이 아니라...

날렵하게 빠진 느낌이 개인적으로 더 좋더라구요.

 

 



좌 투어 스테이지 709 MC / 우 스릭슨 Z765

여기에서는 709가 커보이는데 이건 보다 가까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둘다 MC(머슬 캐비티) 타입인데요.

아까 잠깐 언급했지만... ^ 생긴 부분이 709는 중앙에서 위로 좌즉으로...

765는 중앙에서 우측에 위치한 느낌입니다.

 

저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힘을 받고 반발력 주는 부분에 물리적인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좌 투어 스테이지 709 MC / 우 스릭슨 Z765

위에서 보이는 느낌입니다.

그냥 봐도~ Z765가 먼가 두껍고 큼직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709의 날렵한 느낌이 익숙해서 그런지...

Z765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지극히 개인적)

 

 

 



헤드 모양 정확히 다시 비교해 봅니다.

 

아까 말한 것처럼 Z765는 709MC 비해,

덜 상남자 같습니다. 터프하면서도 살짝 곡선미도...

그런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아마 이런 느낌이 실제 타감에서도 그런지~

시타를 해보고 싶네요.

 

아무튼 시타를 하게되면 또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어설픈 비교 글이지만 긴글 재밌게 보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1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자세한 외관 리뷰 감사합니다
그런데 투어스테이지도 이쁘네요ㅎ
외형만으로도 충분히 현역인거 같습니다.

    1 0
작성일

솔직히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느낌은 투스 709가 더 밸런스있고 날렵해보이면서 더 이쁜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투스 명불허전입니다.

    1 0
작성일

비교하고선 더욱 느낍니다 명불허전!

    0 0
작성일

상세한 리뷰는 추천이죠 부럽습니다. 스릭슨 정말 이쁘네요

    1 0
작성일

추천 감사합니다~ 추후에 시타 후기도 남기겠습니다.

    0 0
작성일

765 치기 편하고 좋아요~^^

    1 0
작성일

감사합니다. 기대해 봅니다.

아직도 시타 전이라서요 ㅠㅠ

    0 0
작성일

오히려 투어스테이지가 더 끌리는데요?
리뷰 감사합니다~

    1 0
작성일

사실 비교하면서 내내 저도 외형만으로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타하고선 마음이 변했음 좋겠네요.

    0 0
작성일

오호 투어스테이지 엑스블레이드도 디자인 엄청 잘 빠졌네요~~~ 정성글 감사합니다.

    1 0
작성일

^^ 더욱 정성 들여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0 0
작성일

자세한 후기글 잘읽었습니다. ^^
저도 z765 구매하였는데.. 이글 읽고나서 받은지라.. 더 자세한 후기를 쓸 자신이 없네요 ㅜ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5.6번 아이언 헤드를 보면 점같은게 있어요. 뭐라 표현하기가 애매해서..  제 채만 그런줄 알았더니 daybreak님도 그러네요.
혹시 왜 그런지 아시나요?
뜬금없는 질문글.. 아시면 답변 부탁 드립니다.

    1 0
작성일

먼저 후기를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5, 6 번의 점같은 것이 어느 위치를 말씀하시는지요?

조금 전에도 클럽을 살펴봤는데 정확히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지 잘 파악 못 했습니다. ㅠㅠ

    0 0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헤드를 4번째 사진처럼 놓고보면 5.6번 아이언은 토우 부분에 다른 아이언과 마감이 좀 다르더라구요.
특별히 문제가 있어보이진 않지만.. 주관적인 느낌일 뿐이고.. 괜찮은지 알아보고싶어서요..
생각해보니 제사진을 올려도 되는군요..^^;
첨부사진고 같습니다..

    1 0
작성일

엇 그러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그냥 봤을 땐 모르는데 올려주신 사진을 보고나니 제꺼에서도 보이네요 저도 이 부분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0 0
작성일

저도 고민고민 하다가 저번달에 z765 구매했지요..
4,5,6 롱 아이언은 사진처럼 약간 틀리게 마감이 되어있는게 맞는거 같읍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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