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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311과 '18 X-forged와 간단시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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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2-19 14:32:45 [베스트글]
조회: 3,013  /  추천: 30  /  반대: 0  /  댓글: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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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때 잠시 짬이 나서 얼렁 인도어에서 쳐보고 왔습니다.

311: 모듀스 투어 120S

캘러웨이 엑스포지드: 프로젝트 X LZ 5.5

 



7번 아이언 오프셋을 비교해보면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캘 엑포보다 311이 더 쉬운 아이언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건 6번 아이언 오프셋 비교입니다. 롱아이언으로 갈수록 오프셋 차이는 심해집니다.





그립 & 샤프트 길이비교입니다.

램킨 그립이 아시다시피 PXG이고 그 옆이 캘엑포입니다.

그립은 어제 제가 글로 썼는데 거의 비슷하다이고,

샤프트 길이는 더 멀리 보내기 위해 더 길어지지는 않았다입니다. 

캘엑포가 더 길어보이는 건 그립 끝에 Arccos 트래킹 기기를 붙였기 때문입니다.




6번 아이언 첫번째로  치다가 어이가 털려서 찍었습니다.

기존 6번 아이언에 비해 거리가 10m늘어났습니다.

 

다행인 건 7번 아이언은 그리 많이 늘어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3-5m?

아무래도 아마들은 롱아이언이 힘드니깐 롱아이언으로 갈수록 거리가 좀더 나가는 클럽을 지향점으로 삼은 것 같습니다. 5번 아이언 사지 않아서 추이를 길게 볼 수는 없었습니다.

기존은 5번은 거리가 잘 나지 않고 5번 유틸과 거리차이가 있었는데 적당히 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캘 엑포 6번 거리입니다. 

6번치고는 적당하고 로프트가 311보다 서있기 때문에 그린에서 멈출 때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샤프트를 대부분 플젝이나 다골을 선택하셨기 때문에 제 아이언과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래도 먼저 경험담이나 읽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311gen2아이언도 시타해봤는데 311이 기존 미국 단조아이언의 감이라면 311gen2는 미국과 일본 사이 

태평양 어딘가의 타감입니다. gen2는 잘 맞았을 때는 공을 친 느낌이 잘 안납니다. 그냥 밀도높은 페이스가 투명한 공을 지나간 느낌이랄까? 거기에 거리도 더 나죠. 

311은 타감도 조약돌같은 단조느낌이랄까? 그런 아이언 느낌을 몇번 경험해보긴했는데.. 일제 단조 느낌은 아닙니다. 뭐 느낌적 느낌이니 이렇게 느끼는 놈도 있구나 정도만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가격에 이런 느낌과 거리라면 가성비는 적당하거나 좋다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30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추천드립니다

    1 0
작성일

감사합니다. ^^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0 0
작성일

거리가 많이 나온다 하시니,
4-p를 구매했는데 3번을 추가 주문할까 고민 되네요.
0331t로 주문했는데 3번을 p나xf로 주문하면 드라이빙 아이언 처럼 쓸수있을거 같은데.. 고민이네요.

저는 우드,유틸보다 아이언이 잘맞아서요ㅠ

    1 0
작성일

페이스의 스윗스팟 범위가 넓은 것 같고 내부 충전재 효과일 수도 있고
예전 피팅샵에서도 5번 gen2가 상당히 멀리 나가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5번을 사지 않아서 단정드리기가 힘드네요.

    0 0
작성일

일단 추천부터 박습니다 ㅎㅎ

    0 0
작성일

i500정도의 관용성과 거리라고 느껴지네요

    1 0
작성일

그렇다고 보여지고요. 핑에서도 아마 그정도 노리고 만들었을 것 같은데.
관용성은 311이 조금 앞서지 싶은데... i500솔이 조금더 얇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객관적 자료는 없고 제 느낌일뿐이구요.
공자국은 311이 더 잘 지워집니다. 핫핫핫!

    1 0
작성일

아쿠아그립보다는 그립이 조금이나마 두꺼운가요?

    1 0
작성일

아쿠아 그립보다 두꺼운 건 확실합니다.

    0 0
작성일

일단 추천부터...22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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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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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흠... XF는 많이 크겠네요 ㅎㅎㅎ 추천~

    1 0
작성일

엑스포지드 때문에 솔 얇아서 잔디 빠져나가는 맛을 알아버렸는데
괜히 잘 치지도 못하면서 걱정이 앞섭니다.

    0 0
작성일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질문 두개만 드려도 될까요?
1. 엑스포지드 그립보다 PXG 스탠다드가 그립감이 조금이라도 두껍지 않나요? 램킨 Z5 그립은 느낌이 어떠신지요? ㅎㅎ
2. 엑스포지드가 미국 단조지만 타감이 매우 쫀쫀한 편인데, 그와 비교했을 때 PXG 타감은 어떤가요?

    1 0
작성일

안녕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원래 엑스포지드 그립이 한국 스탠다드보다 두껍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핑 아쿠아그립만 만지다가 국내 스탠다드 그립을 만져서 그런지... 이건 주관차이겠구요. 엑포 스탠다드와 램킨 Z5 스탠다드는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2. 타감도 거의 비슷합니다. 엑스포지드 쫀쫀 타감보다 약간 못한 정도. AP2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Ap2는 제가 오래 쳐보지 못해서요. 그렇다고 중공구조라 타감 별로다라고 하기에는 311에게 미안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0 0
작성일

일단 추천드립니다!!
다행인게 그립은 사진으로 보니
 크게 차이안나 보이네요.
정확한건 잡아봐야 알겠지만요ㅎㅎ
그래도 스컬앤본즈님덕에 많은 고민이 해결됬어요ㅎ
저는 헤드 작고 솔얇은걸 좋아해서 0311t랑 0311p랑 고민하다 0311t를 선택했는데 잘한거 같습니다.
0311p도 생각보다 헤드가 작지는 않은거 같네요

    1 0
작성일

저도 311t 할걸 그랬나봐요. ㅠ.ㅠ

    1 0
작성일

311 할걸 그랬나봐요. 311xf했는데

    0 0
작성일

추천드립니다~
헤드사이즈는 어느정도 이해되었는데...그립사이즈가 고민쓰네요 ㅎㅎ

    1 0
작성일

311T 가 땡기는데 그냥 쉽게 치고 싶을때 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0 0
작성일

저는 이 글에서 X포지드 뽐뿌만 더 받아가지고 갑니다. ㅎㅎㅎㅎㅎ

    1 0
작성일

흐아~ X포지드 명기죠. 내치질 못하겠어요.

    0 0
작성일

평소같았으면 아르코스 얘기도 나올법한데 그립 얘기가 흥하는군요~

궁금한게 유료로 구매하는 (예를 들면 지금 버짓에서 199달러에 파는 아르코스)의 경우

사용료가 무료인가요?

전 코브라 F8 원랭쓰 아이언 사용중인데 이 녀석은 등록하고 1년만 무료이고 그 이후로는

49달러인가 99달러인가 유로로 써야하더라구요.

    1 0
작성일

저 그립에 끼워있는 Arccos 360의 경우 그것만 사면 완전 무료입니다.
요즘엔 Arccos caddie라고 이름이 바뀌어서 출시됐더군요.
360이라도 온라인 서비스의 이름만 바뀐거라 기기의 성능이나 배터리 등은 모두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0
작성일

역시 무료가 맞군요. 전 해지도 메일로 해야해서 일단 달력에다 체크해놨습니다.

1번의 라운딩 후 게임골프라이브랑 비교시 태깅의 자유로움을 얻는대신

핸드폰의 거추장스러움을 얻긴했으나 상당히 괜찮은 트랙킹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0 0
작성일

일단 추천드립니다!! 2222
에폰사지 말고 기다렸다가 PXG살껄 그랬습니다.ㅠㅠ

    1 0
작성일

타감은 에폰이죠. 저는 미우라도 못잊는데 에폰은 더 중독이 강하다던데요.

    0 0
작성일

0311 헤드가 꽤 크네요.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0311 헤드가 꽤 크네요.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1 0
작성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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