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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에 그쳤네요.
2년 뒤에 송도에서 압살하기를
토요일에 제주와서 토요일에 한게임
어제 폭염 경고속에 36홀 쳤습니다.
7시 티오프 5시 홀아웃
초중고 같이 다닌 친구들인데
마지막 나인 홀은 폭언 경고 나오더군요.
마지막 3홀은 쓰러질 뻔. 두통도 좀 났었구요.
그런데 36홀은 정말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느끼고 깨닳은게 많네요.
핑 g30 SR이 좀 낭창거려 샷이 휘는게 많았는데
J815 S로 바꾸고 공이 휘지 않고 에이밍 한대로 잘
갑니다. 물론 깍아 버리거나 당긴거에는 방법 없고요.
드러이버 빵빵 나가니까지 장비 주고 저 입문시킨
싱글러 친구 롱기 내기 하자고.
두번 다 10야드 정도 제가 더 보내서 2만원 따먹었네요 ㅋㅋ
오늘도 어제처럼 드라이버 정확하게 갔으면 좋겠네요.
제주도 그린피 참싸네요. 5,6만원 정도에 치고 있습니다. 오전에 파 쓰리 갔다가 오후에 또 한라운드 가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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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30 sr이 좀 낭창거리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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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제가 170에 74입니다. SR 은 행복님께 너무 약할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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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역시 장비가 문제야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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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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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바랬지만 준우승도 대단한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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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야... 이날씨에... 대단하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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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제주도민은 도민할인이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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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경고에 빵터졌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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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운 때문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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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이 나올정도로 너무 덥긴했습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