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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반끝날 때까지 안개가 자욱한 경우를 지난 주에 겼었습니다. 자연현상이라 티업시간을 늦춰서 최대한 피하는 방법 밖에는 없을 거 같은데요. 아니면 안개가 많은 구장 예약을 피하는 방법도 있을거 같습니다.
예약은 하고 왔는데 안개가 전반 끝날때까지 껴있으니 엄청 갑갑했습니다. 대신 오비는 드라마틱하게 줄었고요 ㅠㅠ
안보고 그냥 공을 치는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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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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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의 경우도 뵈는게 없으니(?) 더 잘맞더라고요. 해솔리아 오전 티업때 안개가 너무 자욱해서 보이지가 않는데 세컨샷 상황에서 그냥 안개에 대고 쌔렸더니 par 4에서 투온 성공했습니다. 안개가 없으면 투온 하기 힘들었을듯요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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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측면에서는 안개도 좋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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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한탄강 cc는 지금쯤이면 안개가 거의 영화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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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cc라니 명칭에서부터 안개 느낌이 밀려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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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여름을 빼고는 2부티로 나가려고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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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구력이 쌓여야 이런 예기치못한 낭패가 없겠더라고요... 구장 잡을 때 고려사항이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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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스크린장에서 치는 것과 유사하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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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께서는 전날 목욕재개하고 기도하고 가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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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개낀날은 못치겠다라고요 전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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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이전티는 정말 복불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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