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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입문을 3년전 레슨 3개월 동네 실내연습장에서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다가 2째 3째를 줄줄이 낳는바람에
나가기 눈치보여서 연습은 안하고 가끔 친구들이랑 스크린만 즐기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초 부터 와이프 눈치도 조금 덜 보이고 해서
GDR 연습장 3개월 끊고
그거 나고 저번달부터 인도어를 주 2회정도 다니면서 연습중입니다
필드는 아직 총 10회도 못 가본거 같고 스크린만 100회 정도 쳐봤습니다
요즘 인도어를 가면 평일 2시간 정도 치는데
처음 10분은 잘 맞다가 중간 50분 정도는 막 헤매다가 집에 가기 전 20분은 또 잘맞습니다
집에가기 전 마음가짐은 이렇게만 치면 금방 싱글도 치겠는데 싶은데도
항상 연습할때마다 위와 같습니다.
이거 이대로 연습하면 늘긴 한 걸까 싶은데
그래도 연습하다보면 언젠간 10개중 5개 정타나는게 6, 7, 8 개 이런식으로 늘어나겠죠??
싱글치시는 골프 선배님들도 다 이런과정 겪으셨나요??
하다보면 늘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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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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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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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연습장 프로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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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네 그러다가 갑자기 쑥 늡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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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치다가 멘붕와서 100돌이되는사람도 있는걸요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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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입니까 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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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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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27개월) 초반 6개월쯤은 흥미가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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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초보 이지만, 딱 제 마음과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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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20년이신분들도 비슷한 생각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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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연습장만 프로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귀찮기는 하지만,,,,연습장이 그냥 노가다운동이 안되기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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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음달이면 만 10년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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