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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 무성하던 악성 스트레이트를 만들어 준다던 바로 그 녀석.
바로 분당 EMC 인도어로 향했습니다. 악성 스트레이트의 진면목을 보기 위해.
시타 결과는 기대한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타격음이 조금 실망스러웠고 악성 슬라이스 스윙을 악성 스트레이트로 만들어주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드라이버가 그렇듯 정확한 테이크 다운과 임팩을 동반해야 스트레이트로 보내주더군요.
그렇지만 관용성은 준수한 수준이었고 10.5도 로프트임에도 탄도가 높지 않게 형성되어 드라이버 탄도가 많이 떠서 고민이신 분은 한 번쯤 시타를 해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채입니다.
결론은,
1. 드라이버 탄도가 낮게 형성
2. 관용성 좋음
3. 타격음은 그닥
4. 비거리는 보통
5. 악성 슬라이스는 클럽의 문제가 아닌 사람의 문제
핑 G 드라이버를 시타하면 조금 더 비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 구입은 보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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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스트레이트..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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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성은 좋아서 어지간하면 앞으로 보내주긴 합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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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라파이트S로 렌탈해서 시타해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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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용중인 마루망 verity 드라이버의 타구음이 맑은 소리라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경쾌한 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것도 제 주관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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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음 괜찮은데... 정타 맞으면 퍽퍽 소리가 아닌 듣기 좋은 소리 나는대요. 저는 텐세이 s 이긴 하지만 타구음이야 헤드에 좌우되니 이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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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정타를 못 때렸나 봅니다. 기존 채의 사운드에 익숙해서 색다른 사운드가 어색하게 들린 것일 수 있겠네요. 탄도가 낮게 깔려 날아가는 느낌은 참 좋았습니다. 마치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처럼 직진하는 궤적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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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프트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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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베이퍼에는 텐세이 샤프트가 진리라는 말씀을 많이 들어 텐세이 시타를 해보고 싶었는데 차이가 제법 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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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음은 정타 맞았을 때는 들어줄 만 하고, 빚맞으면 퍽퍽 거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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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세이 샤프트가 어떤 녀석인지 다음 번 렌탈 기회를 노려보겠습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