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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들이나 친구들이랑 나갈때 삭막한게 싫어서 그런데
웃기거나 기억에 남는 구찌 뭐가 있을까요?
저는 동반자 티샷이 오비가 나면 잘가~ 하면서 손 흔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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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를 길게쳐서 홀컵을 넘어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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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은... 오비나면 이승철 마지막 콘서트 떼창합니다. '밖으로~ 나가버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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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격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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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탑에서 숨 참어? 내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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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티로 갈 때, "좋은데 갔다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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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이 오비지역으로 날아갈떄 나머지 세명이 합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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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터 치마 입고 오라는 말도 들어봤습니다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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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로 가는데 뒤에서 “잘가요 내 소중한 공아” 노래를 불러주는데 라운드 끝날때 까지 머리속에서 무한 반복 되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