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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알고 있었지만 근래 들어 더더욱
백스윙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자리에서 반동 없이 그대로 상체만 우측으로 돌아 백스윙이 되어야
스윙때도 마찬가지로
왼발을 기둥으로 세우고 왼발을 중심으로 그대로 180도 회전을 해야하는데
이번 라운딩에 왜 이렇게 기둥이 안세워지고 제대로 제자리 턴이 안됐나 생각을 하니
여지없이 백스윙때 (고질적인) 스웨이가 살짝 나오면서 제자리에서 돌아주지를 못했네요.
어제 연습장 들른김에 프로한테
너무 지랄맞은 운동 아니예요? 했더니
아니 왜 지랄맞은 운동이야 한만큼 돌아오는 운동이지....라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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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큼 돌아오지 않는거 같아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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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그짓말이예요 T.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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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중점적으로 연습하는거에요 저도 몰랐는데 백스윙의 시작이 엉덩이더라고요ㅠㅜ 하체는 둔채로 상채만 도는거 너무 너무 어색합니다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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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라기보다 골반? 제자리에서 기마자세하고 앞에 거울보면서 골반만 틀어서 우측을 보면..아 이거구나 쉽네~ 하는데 막상 그립만 잡으면 왜 몸이 질질 끌려가는지 모르겠어요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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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큼 돌아오지 않는거 같아요 ㅠ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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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딴 운동이 다 있나싶어요...왜 시작했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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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드레스랑 백스윙이 제일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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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 것은 골프는 연습량도 중요하지만 깨달음의 운동인듯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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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큼 돌아 오시는 분들 부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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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그렇게 밖에는 이야기할수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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