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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과 전주 중간즈음에 태인군에 있는 태인CC 입니다.
1997년개장해서, 21년된 골프장으로, 정규홀 18홀과 퍼블릭 7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정규코스와 퍼블릭 코스를 혼재해서 운영하는데, 여기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전남에서만 거의 골프를 치기 때문에 다른 곳은 어떤지,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래 파란색 클럽하우스는 정규용.
위에 빨란색 클럽하우스는 퍼블릭 입니다. 잘모르면 잘못가는 경우가 생기는데, 산 하나를
빙 둘러서 가야하므로 확인 잘해야합니다.
정규코스야 비슷하니 그다지 설명할것은 없고, 퍼블릭 코스는 참 괜찮은 게
7홀 1바퀴에 2만원(주중/ 주말 25000원)이고,
2바퀴 14홀 라운딩시 4만원입니다.(노캐디, 노카트)
페어웨이 그린컨디션이 좋은편이고(그린은 약간 느림 혹은 느림 정도)
4인 한팀 구성에 대한 부담없이, 주중에는 언제든지 혼자 혹은 2인 가도 조인이 잘됩니다.
그리고, 많이 밀리지 않습니다(주말에는 아주 많이 밀린다네요)
전남권역 숏게임연습장등 여러곳 가봤지만,
매우 좁은 페어웨이와 그로인한 디봇자국들
그리고 공 5-6개씩 치면서 가는 지나친 연습, 지연 플레이등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그런게 별로 없습니다.
폭은 일반적인 정규에 비슷한 폭을 가지고 있는데, 대체로 약간 좁은편입니다.
드라이버 티샷에 전혀 문제 없고,
파3 2홀. 파5 1홀 파4 4홀의 구조입니다.
1홀은 오르막. 1홀은 내리막이 다소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총 280-300m 정도 세팅입니다.
5번홀 좌그린 사용할때만 330m 정도로,
다소 짧은 감이 있습니다.
좌우 그린을 사용하고,
그린은 대부분 얕은 포대그린입니다.
전북권역에는 골프장이 많은 편이 아니므로, 전북에 사시는 분들은 이미 잘알고 계시겠지만,
타지역에서 오셨다가, 주중에 한번쯤 가볍게 연습삼아 홀로 조인해서 란딩하실분들에게는 추천입니다.
* 오전 10시 넘어가면 조인 및 대기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1시간도 기달려야하는 상황도 가끔 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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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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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그린상태 좋으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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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는 좋은데, 빠르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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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댁과 불과 20분 거리인 지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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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댁 가실때 골프백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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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홀 2만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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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홀짜리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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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네요..가보고 싶은데..직딩은.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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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정읍쪽은 5-6시티 7홀 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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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예전에 자주 갔었는데 은둔 고수분들 많이 계시더라구요.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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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초짜부터 고수들이 득실댑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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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빼고는 다 골프장이 많네요.ㅎㅎㅎㅎㅎㅎㅎ 이론.ㅠ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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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높은 골프 물가에 대한 악명은 익히 들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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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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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게 되게 자연스러운 곳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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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혼자 조인으로 자주 가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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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2회 나가고 있습니다 주중 시간되시면 조인하시죠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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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싱글 하시는 분들의 연습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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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이죠~~~ 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