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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뻘소리지만 ..ㅋㅋ...골프화의 밑창눌림에 의해 3mm ..으악...스파이크닳아서 또 5mm 낮아지는 타점으로 ...놀랍게도 ...무려 8mm의 스윙 최저점하강으로 당연히 뒷땅 크리..ㅎㄷㄷ
인터넷에 보니....골프화도 밑창만 따로 파네연. 약간의 폭신함과 딱딱함이 조화된 발바닥 안정감을 다시 느끼네요....풋조이 하이퍼플렉스입니다.
스파이크도 새로 구입해서 웃차...웃차.....빼보려는데...빼개??이름이 맞나연?? 그거 핀 두개나와있는걸로는 당췌 안되네연...;;;;;;;;;; 밑창을 가만 보니 흙이며 각종 이물질이 꽉 끼여서..이거원......스파이크하나당 10kg 이상을 내리누르는 0.1톤넘는 육중한 주인님을 업고 다녔을 골프화에 무진장 미안함을 느끼며 ..... 어쩔까나??? 걍 골프장에 스파이크 바꾸는데 몇만원주고 맡길껄 그랬나하며 한탄해도 소용없지요..ㅋㅋ
[[[이건 팁인데 ]]]]
안빠진다고 뺀찌로 돌리시면 나사선이 상할수 있으니.....살포시 뜨거운 물을 대야에 받아 신발바닥만 닿게해놓고 ...퉁퉁 ....스파이크주위를 불리고나면 ㅡㅡㅡ얍 ㅡㅡㅡ저도 간단히 샤워마치고 ....핀두개짜리 빼개? 말고 옆에 잡아주는 모양으로 돌려보니 술술 빠집니다......팁맞나연???ㅎㅎ
스파이크 뺀자리는 역시나 이물질들이 많아 늘 어느집에나 있는 다쓴 칫솔에 치약을 묻혀 살살 문지르고 아까 뜨거운물대야에 살살 풀면서....... 딱고 조이고 광을 냅니다.??ㅎㅎ
마지막으로 ㅡㅡ 스파이크를 다 부착하고 나서 유심히 유심하 찬찬히 보시면 ...75 도 회전이 되면서 락킹되는 형태라서 바닥에 부착되는 모양이 Y 와 역Y 로 두가지이므로 주의해서 배열해서 하중을 잘 분산시켜야한다는 ....... 뻘생각은 하지마시고 ㅎㅎㅎ 걍 그까이거 딸깍 두번 느낌받으며 잡히는대로 모조리 후다닥 넣고 맙니다.~~@
돈을 조끔 아끼며 시간을 좀 버렸네요....시간은 금인데....ㅎㅎ
이상 연습빼고 모든걸 완벽히해서 베스트스코어갱신을 누워서 꿈만꾸는 잘빠곰의 골프화 밑장빼기...아니 밑창갈기 였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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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팁 하나 ^^ 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도 3개월이나 6개월에 한번씩 풀었다가 다시 조여주시는게 좋아요. 말씀하신대로 이물질도 제거하고 나중에 죽어도 안빠지는게 생기는것도 미연에 막아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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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교체 팁 대단히 감사합니다. 과연 저는 저것을 교체할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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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러시면 반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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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어깨가 들리면서 오른쪽 어깨가 박혀서 둿땅 납니다. 점검 한번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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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교체 연장부터 지르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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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똑같은 신발과 똑같은 연장이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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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절대 안빠져서 ㅠㅠ 결국 밴찌로 다 뜯어부렸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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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청소하신 밑창을 보니 괜시리 제 속이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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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스파이크... DNA2.0 이랑... 같은 거네요. 엄청 잘 부러집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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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골프화 스파이크도 애환들이 있으시군요. 이번에 큰경험했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