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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에 동네 문화센터 골프연습장에 등록해서 6개월 정도 배우고
더이상 배울것이 없어 하산은 개뿔...회사 사정상 그만두고...
필드나가기 시작해서...
작년까지 만3년치고, 라베 80개까지 쳐보고...
올해는 평균 8자를 목표로 야심차게 개막전으로 명문 블루헤런을 갔는데...
8자는 개뿔...전반 55개 / 후반 45개의 드라마틱한 스코어를 기록...
골프에 대한 자괴감만 생기고...
이래서는 안되겠다 심던차에 골프 gti님이 주전으로 쓰는 나이키 베이퍼 프로콤보를 파신다고해서
그래 이건 운명이구나 해서...
똑같은거 연습장에 가져다 놓고 연습좀 하자...
회사앞 골프연습장에 등록하고 오늘아이언 받았네요...
레슨은 안받아도 스크린화면에 구질나오는거 보면 대충 알겠고...
동영상을 어릴때 야동보다도 더 많이 봐서 이론은 빠삭하니...
열심히 연습해서 잘 쳐봐야겠네요...^^v
<블루헤런 요약>
- 명문인정. 직원들 정말 친절하고 서비스정신 굿~
- 비오고 라운딩 마치니 뜨끈한 쌍화탕 들고 기다렸다 주는 모습에 눈물이 핑
- 락카, 사우나 리노베이션 완료 깔쌈함
- 벙커 졸~라 많음
- 그린 주변에 대충 떨구고 어프로치 붙여서 파-보기가 힘듬, 그린 주변 벙커 해저드 많음
- 파3는 그냥 다 주변에 물이라고 보면 됨
- 조경좋고 이쁨...
- 내가 연습하고 가을에 가서 복수할테다...ㅎㅎㅎ
- 아...스타트 하우스 옆에 연습레인지 있어서 5000원에 볼 50개...이 좋은걸 이용을 아무도 안하대요
- 메인 레스토랑에서 시음맥주 한잔 달라고하면 공짜로 줘요. 그것도 아주 친절하게...과자안주까지요...
맛이 칭따오, 아사이 생 싸다구 칠정도로 맛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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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끝낫으니 이제 몸풀러 나가야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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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블루헤런가서 개막전 치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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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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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기 레인지 5천원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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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아 맥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