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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골포 눈팅을 통해 많은 지름과 골프 지식을 얻고 있는데,
이번에 생각지도 못한 경험을 하게 되어 조언을 얻고자 질문 드립니다.
우선 저는 173, 69 정도에 드라이버 볼스피드 70m/s 전후가 나옵니다.
작년 7월에 Very Good 등급 정도의 에픽-후지쿠라 에보3 661S 중고를 구매하여 사용 중,
페이스 크랙으로 A/S 받아, 전체 헤드+샤프트+그립 전체를 비닐채 새제품으로 교환 받았습니다.
(페이스 크랙은 전체교체가 캘코 정책이라고 합니다^^)
신나는 마음으로 비닐 까고 후드려 팼는데,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원래 드라이버의 661은 전혀 부담이 안되었고, 오히려 훅 때문에 고민이 많은 상황이였는데,
다시 받은 제품은 7X 같은 느낌입니다. 스윙 전체적으로 너무 무겁게 느껴지고, 볼도 푸쉬슬라이스가 나옵니다.
최악은 몸에도 무리가 옵니다. 팔 어깨 등이 약간씩 아픕니다ㅜㅜ
그래서, 갑자기 스윙이 바보가 된건지, 교환 진행 중 사용한 TP 5s에 적응해서 그런건지 멘붕인 상태라
혹시나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골포분이 계신지 질문 드려봅니다.
두개의 드라이버는 그립이 다르긴 합니다. 예전꺼는 골프 프라이드 패트리어트였고, 현재 새제품은 에픽 기본 그립인 VDC 입니다. 근데, 그립때문에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같은 스펙의 드라이버가 중고와 새제품이 완전히 다른 느낌일 수 있는가?
- 무게10g, 플렉스 1단계 정도의 차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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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제품이라도 cpm 수치 편차가 있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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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차라고 하기에는 너무 달라서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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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샤프트는 당연히 뻣뻣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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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샤프트와 이렇게 차이 난다면, 중고 샤프트 구매는 잘 판단해서 해야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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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처음듣는 얘기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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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샤프트면 차이가 없는 게 정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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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샤프트는 A/S 보낼 때 같이 보내고 돌려 받지는 못 했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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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모르지만... 제가 경험한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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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군요. 근처 피팅샾을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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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드라이버 스펙을 측정해보고 글을 올린 적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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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교환 보내기 전에 무게를 달아 볼 걸 후회 되네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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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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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그립이라 바로 교체하기에는 좀 아까워서ㅎ 우선 그립채 무게를 달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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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생산된 놈들은 다른게 정상입니다. ㅎㅎ 그래서 지인꺼 쳐보고 딱 맞다 싶으면, 동일한 새모델을 사는게 아니라 바로 그걸 걍 인수해버려야되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