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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있는 아마존은 우기가 한창입니다.
우기라고 해서 비가 하루종일 오는 것은 아니구요. 길게는 1시간 정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폭우가 쏟아지고
좀 뒤에 그치고를 반복합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하루종일 퍼붓는 날도 최근에는 늘었네요. 아마도 기상 이변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날 라운딩 나가면 가방이 항상 문제가 되는데....
그래서 에나멜백이 그나마 비도 덜 들어오고 좋습니다.
지금 쓰는 에나멜백은 다른 분이 폐기하신다는 거 공짜로 업어온 것인데요.
잘 쓰고 있지만 아무래도 폐기하는 제품을 얻어와서 그런지 가끔 깔끔한 것 하나 생각이 나네요.
혹시 저렴하면서 깔끔한 에나멜 재질의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중고를 더 선호합니다. 어자피 새거 가지고 와도 얼마 지나지 않아 날씨 때문에 견디지 못하거든요.
그럼 여러분들의 소중한 경험 부탁드립니다.
PS. 이번에 스릭슨 우드를 하나 구할 수 있을지 몰라서 브라질 가져오기 위해서 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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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골프장은 참 멋질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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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거 전혀 없습니다. 일본인들이 지은 골프장이구요. 전장이 짧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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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커버를 하심은요? 저는 밴쿠버라 계속 비오는데 이래나저래나 그냥 레인커버를 하게되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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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커버는 잘 안 쓰게 됩니다...어자피 아마존에서 내리는 폭우라 그다지 소용이 없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