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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여행을 떠난지도 1~2년가량 되면서 필드 가져간 퍼터가
윌슨노스사이드 -> 스카티 패스트백 -> 스퀘어백 -> 스파이더 투어 레드 <-> 나이키 컨버지 정도 되며,
(필드 경험없이 집근처에서 퍼팅만 해본 것은 투볼 웍스팽, 나이키 오리진, 스카티 M2 등등)
최종적으로 작년 말에 스파이더 퍼터와 같은 인서트의 테일러메이드 TP JUNO 퍼터 에 정착했다가,
얼마 전에 베티나르디 맷쿠챠 시그니쳐 #1을 직구로 구하고서 테일러메이트 TP 를 방출하였습니다
(페이스 발란스에 타감 및 관용성이 좋아서 집 근처 퍼팅장에서 잘 들어가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궁금한 퍼터가 마이골프스파이 등에서 핫한 이븐롤 퍼터인데,
물리적인 원리(?) 및 각종 유튜브 리뷰 등은 충분히 이해하였지만,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은 그 좋은 퍼터를 왜 프로들이 안 쓰냐는 것입니다.
퍼터의 경우 프로들은 굳이 후원사 것을 안쓰는 경우도 많은데 말입니다
(작년에 프로들이 대거 스파이더 퍼터 한번씩 투어에 가지고 나왔던 것을 기억한다면 말이죠).
그리고 게린 라이프라는 그 분의 홈페이지 사진을 보고 나니 뭔가 신뢰가 떨어지는 듯한...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사서 테스트해보는 것이지만,
아직 널리 퍼진 퍼터가 아니라서 방출하게 될 시에 손실이 꽤 클 듯 싶어서
구입하시고 아직 후기 안남기신 분들이나,
구입당시 후기만 남기시고 그 이후 후기를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사실 퍼터 사서 가지고 간 날이 가장 잘 들어간다는 이야기도 있어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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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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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베티 맷쿠차를 사용하다가 호기심에 스카티 퓨추라 5S를 구입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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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린 라이프씨의 사진이 음흉한 듯 해서 믿기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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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퍼트는 맞는데....퍼팅수가 줄지는 않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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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울님 오랫만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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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Steady님의 댓글 SlowSt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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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가 스윗스팟에 잘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가 아닐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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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합니다. 이븐롤은 스윙궤적 중심이 공 중심에서 벗어났을 때 보정해주는 효과를 경쟁력으로 내세우는데, 벗어날 일이 없으면 효과 볼 일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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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말씀다 충분히 일리가 있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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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답변 및 사용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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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있는 타사 퍼터 중에 본인에게 맞는 게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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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본인한테 맞는지 안맞는지 구해서 쳐보고 판단할 수 밖에는 없다는 이야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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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을 어찌 잡으시는 지 몰라서 제가 답변드리기 조심스럽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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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지면으로부터 길이가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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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대로 못하는 사람한테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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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채 효과일 수도 있습니다~ 퍼터도 드라이버처럼 새채효과가 잠시 있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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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롤 Er2 사용중이고, 여기 게시판에 사용후기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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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궁금한 분이었는데, 연습을 안하셔서 이전이 똑같다고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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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새채 효과였거나 제 실력이 퇴행했거나... 둘중 하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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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감 문제는 새채효과보다는 필드를 안나가셔서 그런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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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롤 좋은 퍼터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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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도 절대는 없고 각자에 맞는 것을 결국 골라야 되는 건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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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으로 인한 실력차이가 100이면 퍼터로 인한 영향은 1~2정도 되는 듯 합니다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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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연습이 매우 중요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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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퍼터에 커버도 안씌우고 편히 다루고 편하게 그린 위에서 플레이 합니다. 초보는 이쁜 새 퍼터와 커버를 패션 아이템으로 나름 잘 애용합니다. 그 중간이라면(?) 퍼터 각 종류별로 1개씩 보유하고 계속 고민하면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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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보와 중간 사이에 가깝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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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븐롤 퍼터를 구입해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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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ER2 였으면 스키너드님꺼 저도 구매해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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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롤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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