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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골프연습에 다시 불을 붙여서,
나름 레인지에 나가서 하고 있습니다.
하도 공이 안맞아서,
혼자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잘치는) 옆사람들은 어떻게 치나..
흘끔흘끔 곁눈질로 쳐다보면서 같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켜본 결과, 드라이버하고 유틸(우드)은 다른 사람들하고 대충 비슷하게 날아가는데 (느낌적인 느낌으로),
아이언과 웨지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차이인고 하니...
1. 다른 사람은 공이랑 채가 맞을때 짝~! (공과 채가 딱 달라붙는 느낌) 소리가 나는데,
저는 치면 연습장 매트치는 소리가 크게 납니다. (퍽?)
(제가 쳐서 가끔 공이랑 채가 맞는 소리가 나면, 공 허리를 때려서 낮게 깔려갑니다. -_-)
2. 제가 친 공은 탄도가 낮습니다. 숏아이언이나 웨지를 쳐도 많이 뜨지 않고,
땅에 떨어진 이후에 많이 튑니다. (잘치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3. 공이 날아갈때 나는 소리가, 잘 치는 분들은 압력솥 김빠지는소리? (피슈슈슈슉~~) 하는 소리가 나는데,
제가 친 공은 그런 소리 1도 안납니다. (설마 그런 소리는 옆자리에서만 들릴리는 없을거고 ㅠ.ㅠ)
그냥 부웅 떴다가 떨어집니다.
아이언 비거리도 예전보다 좀 줄긴 했는데, 그냥저냥 플레이는 가능한 정도입니다.
7번 아이언이 캐리 130m 정도 나가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보다 탄도가 낮아서 그런지 런이 많고, 실제로 가보면 145~150m 은 나가는거 같습니다.
구질 자체는, 한참 아이언 훅이 나다가, 공을 좀 다이렉트로 찍어보자라는 느낌으로 쳐서,
(잘 맞았을때 기준으로) 스트레이트 혹은 푸시성 공이 많습니다. (슬라이스나 훅은 아니구요)
얼마전에 레슨 받을때는,
스윙을 좀 더 가파르게 해라... 뭐 이런 이야기를 들었었구요..
그런데 별로 고쳐지지가 않네요.
혹시, 이런 증상에 대해서 도움되는 말씀 주시거나, 참고할만한 영상을 알려주시면,
앞으로 연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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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윙 영상을 올려주시는게 많은 조언을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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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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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으신데....글로서는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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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백정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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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생각에는 1번이랑 2번이랑 보통은 반대로 되야되는데, 매트 치는 소리가 나면 공을 찍어친다고 볼수있고 그럼 탄도가 높아야 맞는건데, 지금 탄도가 낮다고 하시는거 보니깐 채가 매트에 맞고 올라오면서 힘이 좀 빠졌을때 탑핑을 쳐서 탄도가 낮은걸로 설명을 할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0%이상은 찍어치는게 필드나가면 런도 적고 탑핑이 안나서 원하는 탄도 및 방향으로 공을 보낼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뒷땅으로 인한 거리손실만 조심하면). 현재 임팩이 정확히 안이루어지셔서 그럴 가능성이 높은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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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22076813님의 댓글 보헤미안22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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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 보니까, 캐스팅 때문입니다. 캐스팅을 고칠려고 노력해보세요. 해보시면 알겠지만, 고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