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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광고에 현혹되어,무려 한 달 전에 사전예약을 하고 아침일찍 부지런히 준비해서 개장시간에 맞춰 방문을 했습니다.
한 더즌은 아닐꺼라 생각은 했지만, 한 줄... 세 알...
테일러메이드 버너 공 세 알이었습니다.
뭐.. 전시장 안은 상상하시는 그대로..... 일본 장인의 명품들만 가득했구요, 신품가격에 거의 다다른 중고들이 대부분.. 그나마 택배비때문에 한 개씩 사긴 아까운 장갑 한 장 샀습니다. 인기있는 브랜드는 아니구요.. “아. 내가 여길 뭐하러 왔을까...?”하는 자괴감이 들 무렵 ‘송경서프로 원포인트 레슨 시작합니다.’ 라는 안내방송이.... 자주 들었던 내용이지만 퍼팅 잘하는 법에 대해서 직접 들어서 좋았구요. (1대1 아니고 강의식으로..) 좋아하는 장재식프로님과 사진도 찍고... 다녀오길 잘했네요.
보통 이런 박람회는 가서 건질 게 거의 없는데요.. 오늘은 기분좋은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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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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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시나 봅니다. 공이라도 더 좋은공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ㅎㅎ 대신 겨우내 골프칠 환경이되니 해저드로 잘 날려주심이 ㅋ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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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분들은 겨울에 잘 안나갑니다. 저도 잘 안나가게 되더라구요.. 내년 봄에나 해져드에 방생해줘야져.. 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