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골스#9] 백 공개 (부제 : 마골스님 상품에 눈이 멀어서...ㅋ)
장비 |

즐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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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29 18:26:45
조회: 1,117  /  추천: 6  /  반대: 0  /  댓글: [ 3 ]

마골스님 덕분에 오랫만에 글을 다 쓰네요....ㅎ

 

즐건행'S What in the Bag 

 

드라이버: Callaway GBB 10.5, Kurokage TiNi Black 5S

우드: Callaway GBB 15, Kurokage TiNi Black 5S

유틸: Srixon ZH45 19/22, Kurokage Black 7S

아이언: Titleinst 714 AP2 nspro 950 R

웨지: Vokey Forged 50/08, 56/10

퍼터: Scotty Cameron Squareback 34" 

볼: 3 ~ 5 피스 되는대로 (다양하게 보유 중이다 보니....둔해서 그런지 큰 차이를 모르겠네요)

백: Fourteen

 

백 공개 하는 김에 그 동안 거쳐온 장비를 함 정리해봤습니다.

 

드라이버
나이키5900  - 첫 드라이버, 사각형 모양과 특유의 타구음으로 유명, 진짜 에지간하면 똑바로 가더라구요. 타구음만 아니면 아직까지 갖고 있을 지도...

텔메 투어버너 - 비거리 좀 이라도 늘려보려고, R Flex 구입했다가 나날이 늘어가는 와이파이에 바로 판매

텔메 R9 460 - '도라방은 텔메가 갑'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 나름 명기, 동호회 월례회 롱기도 하게 해주었는데..

텔메 R1 - 화이트 헤드와 있어보이는 조절 시스템에 꽃혀서 구입..거리 좀 난다고 미국스펙으로 구입했다가 클럽에 끌려다니는 사태까지...

텔메 R15 - 무난하게 사용했던 클럽인데, 스팟에서 벗어나는 경우 스탁샤프트가 받쳐주질 못해서 방출

캘러 GBB - R15의 아쉬움을 단번에 날려준 효자, 1년 전 구입후 지금까지 다른 클럽들을 시타해 봐도 GBB 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클럽은 아직 없네요

 

우드/유틸

우드/유틸류는 늘 3번 우드 + 19도 유틸(5번 우드 대용) + 22도 유틸(3번 아이언 대용) 로 구성

3번 우드는 주로 티샷이나, 파5 세컨샷(완전 평평한 페어) 용도, 그 외에는 유틸을 사용

3번 우드는 나이키 SQ - 텔메 R9 - 텔메 R15 - 캘러 GBB로 대략 드라이버와 브랜드를 맞추서 바꿈질을 했네요

유틸류는 버너 레스큐(개훅으로 방출) - 아담스 프로(샤프트 안 맞음) - 스릭슨 ZH45로 넘어 왔는데, 전천후로 사용 중인 최애 클럽입니다.

 

아이언

나이키 프로콤보

캘러 X-forged - "넌 나에게 엘보를 줬어"...ㅠ, 정타 타감은 정말 좋았는데

나이키 VR

타이틀 710 AP2, 714 AP2, 714 AP2 - 단단한 타감, 가차없는 피드백

 

웨지

아이언 브랜드에 맞춰서 구입 했고, 브랜드 상관 없이 다들 괜찮았었네요.

단지 주조 웨지는 스윙웨이트가 단조에 비해 많이 무거워서 지금은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보키단조 모델을 쓰고 있습니다.

 

퍼터

오딧세이 SRT - 가벼운 헤드에 적응 실패

스카티 몬테레이 - 잘 맞다가 아름다운CC에서 7번이나 홀컵을 스치고 지난 간후 방출 (던져버리고 올뻔)

스카티 스퀘어백 - 2년째 사용 중인데, 이제야 내 퍼터 같다는 느낌?

 

이번 지름광풍에 우드를 에픽으로 바꿔볼까 살짝 고민했지만, 라이크뉴가 200불이 넘는 바람에 무사히(?) 넘어갔고, 당분간은 현재 구성을 유지 할 거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골하세요!!!

 

(아래 사진은 '16년 6월의 구성 입니다. 퇴근이 늦어서 연습장을 못가서 일단 지난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내일 현재 구성 사진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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