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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최근까지 1년동안 미국살이를 했었습니다.
미국 살때 버짓골프에서 드라이버를 하나 구매한적이 있었는데요.
제는 동부였고, 배송시작점이 서부어디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여느때처럼 매일 트래킹 넘버 때려가며 어디까지왔나 살펴보는 낙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대륙을 횡단해서 집근처 2어시간거리의 집하장에 도착한걸로 트래킹되던 제드라이버가..
갑자기 이드라이버가 다시 서부로 가더라구요. (그때 아마 주말에 쓰려고 했었던것 이었는데... 빡침이 몰려오고)
UPS던가 USPS던가 여튼 스캔을 잘못해서 그런지 버짓에서 주소를 잘못적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제품이 다시 대륙을 횡단해서 서부로 돌아가더라구요. 아무래도 사용해야 하는날까지 맞추는건 어려울것 같아서
버짓에 전화를(심지어 전화를 햇음.ㅜㅜ 잘되지도 않는 영어로. ㅜㅜ) 걸어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제품 구매취소를 이야기했더니..
"알겠다. 미안하다" 이러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했는데.. 그담주에 그 드라이버가 아파트 현관앞에 딱하니..배송이 완료되었고..
본사들어갔다가 다시 재배송되버린... 혹 드라이버만 오고 환불되었나 하는 솔깃한 심정에
체크카드 확인해보니 구매비용은 리펀드없이 빠져나가고 ㅋㅋ
화가좀 나서 환불절차 밟으려다가..
동네 오프라인 골프샵 뒤지고, 다른 온라인 골프샵 뒤져봐도 버짓 가격이 최저가라..
지금까지 애정하며 잘쓰고 있습니다.
얘네들 일처리가 나름 애매해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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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케바케 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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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많이 올랏겟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