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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운딩중 문득 캐디 언니 퍼팅라인 잡는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앉아서 라인을 살피고 공을 놓습니다.
그리고 나선 일어나서 공뒤에 한발을 갖다대고 서서 뭔가를 확인하더니... 시크하게 다른 분 공 놔주러 가시더군요.
(어제 캐디분 라이 기가막히게 보더라는...)
암튼.. 저 동작... 공뒤에 한발 갖다대고 무언가 살피는 저동작을 하는 캐디분들을 종종 보는데...
저게 무슨 노하우인가요?
따라서 발 대봤지만.. 신발끈만 보이더라는...ㅜㅜ;;
p.s. 라이를 볼때 아예 반대로 읽는(오른쪽이 낮은데, 왼쪽을 낮게 보는) 경우가 18홀 돌면 한,두번 정도 나옵니다. 캐디 언니가 '원래 착시홀이에요'라고 위로의 말을 하고 가는데.. 진짜 위로인거 같고... 이런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잔디밥 말고는 없을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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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발끝 공 해가지고 정렬 제대로 되었나 보는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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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발로는 모르겠던데.. 저도 퍼터 세우는 방법 좀 익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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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을 공뒤에 두면서 마지막으로 정렬이 잘됐는지 확인하는 동작인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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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부터 눈으로 열심히 익히고.. 종종걸음으로 홀컵을 삥돌아서 보고 하는데도...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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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라 추천 누르고 아이디를 봤는데 역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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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위에 퍼팅톡톡이 설치되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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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톡톡 검색하러 가야 하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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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공-홀컵 삼조준 정렬 해놓고 공 조준선이 내가 본 경사만큼 오주준 되어 있나 확인해보는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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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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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프로님 말처럼 라이를 보는건데 이론은 알아도 짬이 안되면(골퍼 캐디 할거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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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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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서 발로 떨어지는 라인을 이용해서 잘 조준됬는 지 확인하는걸 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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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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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가까이서 공 정렬하면 원래 의도했던 방향과 정확히 맞추기 어려우니 발로 먼저 원하는 지점을 조준해놓고 그거에 맞춰 공을 놓는 스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