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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05 13:24:08
조회: 2,158 / 추천: 8 / 반대: 0 / 댓글: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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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깎이고 찍힌 자국이 6번까지는 쉽게 나는데 그보다 긴 채에는 나지 않아서 로프트가 낮으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어제 딱 한 번 공과 땅 사이에 묵직하게 쐐기날이 박히는 듯한 임팩트 감각과 함께 이런 공 자국이 남았습니다. 평소에 보던 드라이버 공 자국처럼 습기가 넓적하게 찍힌 자국이 아니라, 숏아이언처럼 작고 동그랗게 흰 가루가 살짝 묻어나는 자국입니다.
롱아이언이 제대로 하향타격되면 이럴 수도 있나?! 홀린 듯이 4번만 계속 때려봐도 다시는 이런 자국이 돌아와주질 않네요.
그냥 공이 마침 잘 찍히는 커버상태였던 걸까요? 제가 아직도 아이언 잠재력을 전혀 끌어내지 못한 걸까요? 24도 4번 714cb로 캐리 170m-180m 나가고 있습니다. 공 자국에 조예가 깊으신 장인이 계시다면 의견이 궁금합니다.
ps)드라이버와 웨지의 공 자국 위치에 관해서는 따로 강좌글을 파려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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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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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부럽습니다. 유틸로 핸디 관리 하시다 아이언 연습하시나 보네요. 저는 언제쯤5번이라도 맞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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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 관리하는 마인드가 너무 없어서 스코어는 널뛰기합니다ㅠㅠ 모 아니면 도 마인드로 덤비기만 해대니... 19도 유틸이랑 4번 사이에 공백 채우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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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번 비닐 8개월만에 벗기고 한번도 안쳐봤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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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보세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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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CC 야간에 178미터 세컨샷 G400 4번아이언으로 부드럽게 쓸어치는모양으로 친다고 해보니...온그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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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178미터 정확하게 기억하시다니 거리측정기 쓰시나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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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아이언이 180보다 더 나가버리면...7번도 150 미터넘어야할테니...선수라몀 당연하지만..아마츄어면 코스운영에 애로가 예상됩니다...ㅎ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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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이언일수록 튀고 7번은 캐리로 140 넘어가는 일은 잘 없습니다. 코스운영에 애로사항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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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과 결론이라 100프로 신뢰는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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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설명이십니다. 다만 공의 압축 과정이 스핀로프트 뿐만 아니라 헤드스피드 자체에 의해서도 강화되는 거라 단순히 헤드스피드가 임계점을 넘은? 결과일 가능성도 생각해 봤어요. 스크린이었으면 발사조건을 기록했을텐데 그물장이라 정확히 모르겠네요. 낮고 일찍 꺾이는 샷은 아닌 거 같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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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스피드가 넘는 가정도 생각을 하긴했는데 묵직한 타격감이 있었다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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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에 볼자국 처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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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아이언을 잘 치시려면 3번 아이언을 사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