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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골포에서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고 있는 1인입니다.
락바텀이랑 이베이에서 몇차례했던 직구도 성공적이어서
이제 직구에 대해 적응했다고 자부하고 있었습니다.
19도 정도 유틸리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비거리를 봐가면서 로프트조정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고해서
피드백 평가가 16,000여건에 이르는 이베이딜러를 통해 Cobra F6 매트릭스 레드타이 유틸리티를 낙찰받았고
배대지 경유하고 통관하고 목빠지게 기다렸는데..
회사 마치고 집에오자마자 서둘러 까보니까
분명 3H/4H (19도에서 22도까지 조정되는 유틸)을 낙찰 받고 결제를 했는데,
집에는 4H/5H 유틸리티(22도에서 25도)가 떡하니 와있는 겁니다.
오마이집 배송신청 뒤져보니까 신청서와 도착 상품의 개수만 확인하는 기본검수로 선택했던 걸 알게됐고
무료반품도 안되고 그때부터 머리속이 하얘지더군요.
결국 또 배송비 부담해서 다시 미국보내고 그러느니
국내에서 그냥 다시 팔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대중적 아이템도 아닌거 같고
이베이셀러가 원망스럽네요..
이메일로 항의해봐야 반품말곤 뾰족한 대응도 없을 걸로 추측되고요.
다시 이베이를 뒤지면서 이제 또다시 물건이 잘못올까봐 간이 콩알만해지는군요.
이래서 무검수 무료반품을 꼭 선택해야겠구나. 하는 교훈을 얻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상처입은 마음으로 골프디스카운트에서 15불 더주고 사야겠다 마음먹습니다.
이베이가 내게 준 상처가 얼른 아물기를 바래봅니다...
이제 이베이에서 퍼터나 드라이버를 찾고 있는 걸 보면 벌써 다 아문걸까요?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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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는 최대한 조심해야 합니다. 중고품일 경우에는 실제 올린 사진상의 실물도 꼼꼼이 봐주시고, 구매자 평가가 99% 미만이거나, 판매물품 종류가 잡동사니 처럼 많던지, 주소지를 오픈하지 않는 경우 등 의심가는 셀러는 꼭 피해주세요. 이번 경우는 단순 실수 이길 바라면서, 사진과 함께 셀러에게 이메일 보내 보세요. 약간의 디스카운트라도 요청할 수 있으면 받아낼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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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래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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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 아이디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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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셀러일줄 알았습니다. 이셀러 피드백 저도 정독했는데 이런 일이 한두건이 아닌데 워낙 판매량이 많아서 퍼센티지가 좋은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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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습니다 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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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셀러가 미즈노 jpx ez 뿌리는데 가격 생각하면 정품 맞는데 혼마 드라이버나 우드 파는거보면 진짜 이 가격에 헉 할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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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불짜리 핸드폰이 불량이어서 방금 선편으로 반송하고 왔습니다. 저보다는 상황이 나으시네요. 속이 쓰려 한동안 직구는 안해야하는데... 다시 골포에서 멤돌고 있습니다.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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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리신 그마음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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