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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2)과 함께 플레이한 김수지는 9번 홀에서 먼저 티샷한 공이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뒤에 친 고진영 공이 한 뼘 거리 바로 뒤에 위치했다.
두 번째 샷을 앞두고 고진영이 김수지에게 공을 치워달라고 요청했다. 규정상 페어웨이라도 볼이 너무 붙어있으면 치워달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김수지는 마크를 하고 공을 집어 들었다. 그다음이 문제였다.
김수지는 공을 들고 있다가 고진영이 샷을 한 뒤 원래 있던 곳에 내려놓고 치면 문제가 없었다. 다만, 그린이 아니기에 공을 닦으면 안 됐다.
김수지는 집어 든 공을 무심코 주머니에 넣었다가 다시 꺼냈다. 현장에 있던 경기위원이 이를 목격하고 즉시 벌타를 부과했다.
호주머니에 넣는 것은 공을 닦은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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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들도 이렇게 깜빡깜빡하는데 말이죠...
고진영 선수도 살짝 본의 아니게 좀 미안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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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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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왠지 들어야 할 상황에 제가 에이밍도 해야하고 그러면 호주머니에 넣어둘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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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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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으..응? 호..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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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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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아니요...댓글 확인해보세요 댓글 달아주시고 확인을 안하신거 같아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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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애매하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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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깟 흙이 뭐라고 말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