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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크린대회를 잘 챙겨봤는데 그중에서도 작은?키에
김홍택프로가 장타 치는거 보면서 팬이 됐는데
이번에 이렇게 정식 프로무대에서 떡하니 우승까지 하네여
3라운드부터 마음졸이며 응원했는데 멋지게 우승을 차지해서
저까지 기분이 좋네요 축하드립니다
인터뷰에서 필드 연습은 돈이 많이 든다고 스크린에서
연습을 자주한다고 들었는데 저도 스크린으로만 연습하고
필드가는 입장에서 공감 가더라고요
그동안 가끔 스크린은 장난이라고? 무시아닌 무시를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전 그럴때마다 스크린에서라도 잘쳐야
필드에서도 잘칠거 아니냐?하고 얘기를 했지만...
제가 필드보다는 스크린을 메인으로 치고 핸디 낮추는
재미로 치는 저에게는 그 말들이 스트레스였는데 이번에
김홍택프로가 우승하면서 쏵~날려주네요
골프존에서도 김홍택프로에게 스폰 해줘야 하겠네요
앞으로도 김홍택프로 흥해서 다승하고 롱런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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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도 스크린 치면 감떨어진다느니, 타격이 흐트러진다느니 많이 하시더라구요. 제가보기에는 한달에 두세번씩 꾸준히 나갈 정도가 안되는? 일반인 이라면 차라리 감 떨어지지 않게 연습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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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우승했다는건 말도 안되는 거 같구요.. 가까이 파3만 가봐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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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잘치는분들은 스크린을 잘치지만 스크린 잘친다고 필드를 잘치는건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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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건 자세가 잡힌(폼이 좋다기보다는 자기폼이 잡힌) 분은 스크린에서도 열심히 연습하면 인도어나 실내연습장의 효과가 충분히 날테고 자세가 잡히지 않은 분은 스크린이 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정도로 생각됩니다. 자세가 안잡혔는데 비거리나 스코어에 먼저 생각이 치중하게 되니 억지로 짜내기샷이 나오거등요... 김홍택 프로는 스크린프로가 아니고 그때부터 이미 kpga 투어프로였으니까요 ^^ 어쨌거나 김홍택 프로 힘든 시간 이겨내고 양지에서(으..응?) 우뚝 섰네요. 박수 받을 일인건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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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나 100미터 이상 아이언이야 얼추 비슷한 듯 합니다만, 퍼팅이랑 어프로치, 벙커샷은 완전 게임이죠. 이거 세가지는 필드에서 직접 느껴봐야 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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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골프의 스폰서에 골프존이 붙으면 이거 이상한데 어울리는 조합이 아닐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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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기발한데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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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을 열심히 하는 만큼 연습도 열심히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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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래봐야 1년에 5번가면 잘갔네... 하는 스크린 죽돌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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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샷감이.. 잔디에서 잘 되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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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에서 주구장창 치던 감으로 잔디 나가도 티샷과 아연샷은 무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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