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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후 저장해 두었던 MCC PLUS4 를 최근에 꺼내 장착했는데요.
7번이 닳아서 먼저 교체를 했는데 이상하게 동일 사이즈인데 다른 아이언들 기존 그립하고
굵기가 현저히 다른 겁니다.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빨리 다시 바꾸라고...
MCC 는 동일 STANDARD 사이즈임에도 타사 스탠다드와는 다르다고
거기에 PLUS4는 52G에 (기존 사용 제품 46G) 오른손부분 그립이 더 굵게 특화된 제품이라고...
헉!
근데 말입니다.
샷이 나쁘지 않은겁니다. 검색 내용상으로는 일반 22,23호 장갑 사용자분들(스탠다드)이 대부분
쓰지 말라고 비추한다고... 스윙웨이트 변화가 크진 않지만 민감하시면 힘들거라고...
근데 저는 샷이 괜찮더라고요. 저도 장갑 23호에 늘어날거 생각하면 22호, 자로 손가락, 손바닥
크기 재보아도 완전한 스탠다드 손크기인데 MCC PLUS4 STANDARD 가 편하다는 거죠.
그래서 다시 유투브를 검색했습니다.
대부분 위에 같은 동일한 이야기에 그립이 얇아 공간이 생기면 훅이나고 굵으면 슬라이스가 난다는
추가 정보 발견. (근데 저는 똑바로 가는게 굵은게 저한테 맞는건가? 하는 생각)
그래서 다시 검색을 더 해보니 그립을 잡았을 때 두번째, 세번째 손가락이 엄지밑에 두툼한 살에 살포시
닿으면 맞는거라고하더라고. 제가 또 그렇더라고요. 아니 뭐 손가락 치수랑 실제 그립후 상태랑 엇박자
여서 더 혼란.
장갑사이즈로 보면 굵은거고, 실제로 잡으면 맞는거고, 공 날라가는거 봐서도 맞는거라서
우선 그냥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괜히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뭐가 맞을까요? 소중한 경험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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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장갑 사이즈에 한정 지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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흣 MCC 언더가 있다는걸.. 헐 ㅎ 감사합니닷 구매해 봐야 겠어욧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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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느끼기에 편하고 샷이 똑바로 잘 날아간다면 그게 본인에게 맞는 것 아닐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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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비공개99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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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언에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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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오른손 그립을 조금 느슨하게 잡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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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좀 커도 잘 맞는게 좋은게 아닐까요? 저도 저번에 중고 드라이버 샀는데 오버사이즈 그립이 와서 황당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연습장에서 휘둘러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 좋은 실험이다 생각하고 당분간 그립 갈지 않고 써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