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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방에 계시는 지인이 오셔서 스크린골프장에가서 36홀을 돌았어요. 비교용으로만 쓰던 아담스블루 아이언 세트를 가지고 말이죠
결론적으로 지인(실 필드 핸디 5정도. .??)이 쳐본 결과는 "앞으로 내 주변 사람들이 아이언 뭐 사냐고 물어보면 아담스블루 자신있게 추천하겠다" 입니다.
저도 36홀을(물론 아이언질만 한건 아니죠. 드라이버는 아담스블루 9.5도) 온전히 이것으로 친적은 처음인데, 느낌상 치기쉽고 살짝 잘못 맞아도 제방향,제거리 다 찾아준다 였습니다. 입문용이 다 그렇듯, 솔부분이 두툼해서 더 그런것같아요.
근데 지인께서도 각보다 탄도가 높아보이는데 제거리 다 찾아가는것이 신기하다 라고 하시네요. 요건 종특인듯. .
아마존에서 5~P + 유틸3,4 까지 껴서 199.99였는데 입문용으로 중고는 좀 꺼려지고 저예산으로 신품 생각하시는 분들은 강추합니다.
다음번 필드 나갈 땐 요것으로 들고 나가보아야 겠어요^^;
덧. 남의채 효과가 좋아서인지(잘 안쓰던 채니까), 어젠 필드 라베에 이어 오늘은 스크린 라베 89개. 매일 어제 오늘만 같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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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아이언은 그게 참 신기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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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날은 쥐약일거라고 하시는데(동반자께서), 사실 백돌이기때문에 그런것을 생각하며 치지는 않게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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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아이어누한번 써보거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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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아주 대중적인 브랜드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별로 쓰시는 분이 없는것 같습니다. 구입가 자체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조금 싸게 내 놓아도 큰 손해는 없지 않으실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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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번 한번 쳐봤는데 먼가 쫙 달라붙는 느낌...아주 좋더라고요...전 이미 국민아연으로 셋트를 갖춰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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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 인도어를 가는데, 탄도와 비거리가 제가 쓰는 클럽만 가지고는 비교대상이 없어서 하나씩만 가지고 갑니다. (하루는 7번, 다음번은 8번 이런식) 근데 느낌이 좋아서 괜찮다 싶었는데, 이번에 36홀 스크린 돌아보니까 좋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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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블루 10.5도 R Flex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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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9.5도 R 플레스 씁니다. 바꾸실 순서입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