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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편의점 택배를 사랑하게 된 계기이기도 한데
편의점 택배로 5키로 정도잡히던 처가서 쓰던 다이슨 무선청소기 28만원
금액 입력하고(편의점 택배 보내주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보낸 적이 있습니다.
수취인 주소가 역삼동이라서 직거래가 낫지 않을까 했는데
파손되었단 연락이 오고 수취하신 바로 밤에 그분이 저한테 오셔서 제가 바로 환불해드리고
보상신청해서 기간은 길었지만(2달정도) 결국 전액 보상받았습니다.
편의점 택배 홈페이지상에서 고객센터 번호로 신청하면
결국 대한통운 기사님이 나오십니다. 파손된 부분 사진찍어서
담당자한테 보내주고 담당자를 조금 쪼아(?)야지만 처리 일찍 해줍니다.
편의점 택배가 대한통운(CJ)에서 하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거기다 물건 보낼때 사이트내에서 주소까지 입력이 가능해서 전 정말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사이트서 먼저 입력하고 가면 선불로 보낼때 200원 할인도 해줍니다 ^^
제가 바빠서 그분글에 댓글을 못달아드렸는데
본 순간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해외에서 올때도 그렇게 완충 포장없이 락바텀 박스안에 퍼터 넣어서 오는데
국내배송에서 그렇게 파손이 되다니 운이 너무 안좋으신듯합니다.
해외에서 올때도 결국 인천공항에서 나한테 올기까지 국내택배를 이용하는데 말입니다.
어떤 택배를 이용하셨는지 알 수가 없으나 꼭 보상받으시길 바랄게요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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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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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파손면책 동의하는거 클릭 하게 되어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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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정말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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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로 휘는거는 저처럼 뽁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