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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지 머! 해서 골포님들의 좋은 정보를 취합하여
드라이버와 깔맞춤을 하고자 우드/하이브리드 그립 교체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립은 MCC plus4.
준비물은 미니바이스, 브램턴 용액 및 그립키트, 그립제거용 칼 정도이고 다용도실에서 버려져있는 주방용 카트를 작업대 삼아서 했습니다.
국내 오픈마켓에 용액/그립케이프 키트 + 제거용 칼까지 세트로 파는 곳이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똥손인데...도 불구하고,
기존그립 제거는 난이도 최하
기존양면테이프 제거는 난이도 하 (대신 짜증지수 상)
새그립 insertion(?) 역시 난이도 하
정도인데, 기존 그립 벗길때 미리 정확히 네임펜 등으로 표시를 안 해놓으면 얼라이먼트 맞추기가 은근 어려울듯 했습니다.
또한 미니바이스가 없으면 좀 까다로워질수도 있어보입니다.
혹시 그립교체 비용 아까우신 분들께선 도전해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다만, 잦은 그립교체 뽐으로 총비용은 더 들지도 모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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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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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가 교체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레슨프로님이 얼라이먼트 맞추기 어려울테니 자기한테 맡기라고 하시더라구요 가격도 개당 4천원이라고 하시길래 그냥 맡기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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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 은근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립이 고무재질이라 아래는 맞아도 위쪽은 쉽게 뒤틀려서 안맞기도 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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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라인먼트 맞추는게 신경쓰여 이번에는 로고없는 그립으로 구하니 엄청 편했습니다. 셋업할때는 헤드보고 하니 별문제없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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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골프프라이드에도 360도 그립이라고 제품이 있더라구요. 얼라이 맞출 필요없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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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그립도 지금 배타고 물건너오고있을텐데요. 혹시 마트에서 파는 얇은 양면테이프랑 라이타 기름으로 교체하면 어려울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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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합니다. 다만 두꺼운 그립을 선호하시면 전용 양면테이프라고 파는 제품이 두꺼워서 좋기는 합니다. 재 작업할때도 잘 떨어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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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램킨 미드사이즈그립이라 얇은테이프로도 충분하지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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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터기름도 많이들 이용하시는듯 합니다. 단, 햄턴 용액이 냄새가 안나서 등짝스매시free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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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독거노인 친구네 집에서 할거니 냄새는 괜찮을듯하네요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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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 솔벤트는 대야로 받으셨나요? 저도 해보고 싶긴 한데.. -_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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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 깔고 해도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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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으로 했습니다. 그립안에 솔벤트를 부었다가 다시 받아야하는데 종이컵으로 충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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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걸레빠는 대야로 받치고 했는데, 분사형이라 신문지도 추가로 깔면 퍼펙트할듯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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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으로된 500m생수병 눕여논 상태에서 윗부분만 따내고 그것 받치고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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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페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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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서 하는데... 바이스 있으면 더 쉽게 할거 같더군요. 그냥 손으로 하기엔 손이 아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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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없으면 짜증좀 날듯 해요. 없다고 못할건 없지만서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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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없어도 누가 잡아주면쉽게해요 어렵지 않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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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혼자는 좀 까다로워 보이는 작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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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손재주 없는저는 패쓰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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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하 예요^^ 완전 똥손인 제가 할정도면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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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대단하세요! 저도 항상 해보고 싶었던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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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비싸지도 않고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더라구요^^ 냄새도 안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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