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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 tc-530 nspro 950R 사용중입니다.
7번 150m 정도 보고 있는데, 스윙 무리없이 돌아가고 별 불만은 없습니다.
근데 왼팔 엘보로 몇달 고생하고나니까 그라파이트로 눈길이 가더라구요.
얼마전에 지인의 피팅 아이언(MFS 90그램대 R)을 한번 쳐봤는데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편안한 단단함' 아니면 '단단한 편안함'이라고해야 하나 아무튼 자꾸 떠오릅니다. 몸에 전달되는 충격도 확연히 덜 하더군요.
피팅을 하자니 예산이 과한 것 같아서 좀 무거운 양산채를 찾아보니까, 대략 스릭슨의 아래 두 모델이 나오네요.
(1) Z355 (MIYAZAKI jinsoku 샤프트) : 다나와 최저가 약 60만원 (9아이언)
- S : 무게 74g, 토크 3.0, K.P 미들
- SR : 무게 72g, 토크 3.0, K.P 미들
- R : 무게 70g, 토크 3.0, K.P 미들
(2) Z565 (MIYAZAKI kaula 8 샤프트) : 다나와 최저가 약 88만원 (7아이언)
- S : 무게 81g, 토크 2.4, K.P 미들
- R : 무게 79g, 토크 2.4, K.P 미들
스펙만 놓고봤을 때, (제가 편하게 치자는 주의라서) 가성비 위주로만 따지면 Z355 S가 눈에 띄고, 원하는 스펙에 가장 가까운 건 Z565 S인것 같군요.
위 두 모델을 써보신 분들께 질문 좀 드립니다. (골프존 마켓 등 샾 몇군데 가봤는데 시타채가 없네요.)
샤프트 느낌이 경량스틸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 차이날까요? (단단함 또는 안정감, 방향성 등 측면에서)
경량스틸에서 그라파이트로 전향(?)하신 경험담도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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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이나 스릭슨 홈페이지에서 렌탈을 신청하시면 위 두 개의 모델을 다 시타해보실 수 있어요. 클럽 종류에 상관없이 두 세트를 왕복 택배비 8천원만 들이면 이용가능하니 고민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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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게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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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검색에서는 565 그라파이트 s 있는 곳은 최저가가 90중반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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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에서 구입한 Miyazaki Kosuma R flex Z545 카본 아이언 6개 세트와도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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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구로만 가능한가 봅니다. 국내엔 단종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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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럴겁니다. 6개월전에 골마켓에서 #5~P 모델만 겨우 재고 하나 보이길래, 나이와 근력 감소 생각해서 "단단한 편안함"을 주는 80g대 미야자키 코수마 카본 샤프트 Z545 로 끝물 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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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입니다만 70그램대는 아무래도 좀 가볍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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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피팅 받으신 50대 초반분 조언이 있어서, NS PRO 950 경량스틸 같은 느낌으로 추천 받은게 80g 카본 샤프트(Miyazaki Blue 8 R/S) 라서 70g 초중반대(RX) 는 시니어 되면 가려고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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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상 역시 80그램 이상은 되어야겠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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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랑 생각이 이리 100프로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 여기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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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565 가격이 좀 떨어지길 기다려봐야 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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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565 미야자키 카본R 렌탈로 일주일 쳐봤습니다. 현재 nspro 950GH R을 쓰고 있는데, 비교해보면 낭창거리는 느낌 없이 가볍고 좋더군요. 그런데 스틸 특유의 손맛이 없는것 어쩔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손맛이라는 것이 충격이고 결국에는 팔이나 손목에 무리를 주는 것이겠지요. 만약 경량스틸대용 카본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시타이후 구입을 무척이나 고민했지만, 결국 색깔이 마음에 안들어서 접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