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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간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제야 돌아왔스빈다 ㅠ
7월 초에 파인리즈cc 다녀왔어요...
두번째 필드 이지만 앞으로 이렇게 좋은 골프장 갈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처음 가는 거랑 실력은 별반 차이가 없어서 ㅠㅠ 시작하기 전에 캐디분 힘드실까봐 따로 봉투에 소소하게 드렸어요
캐디분도 정말 좋았구요...
후반쯤 캐디분한테 보기에 뭐가 문제냐고 했더니 제가 말씀드려도 되냐고 하길래 가르쳐 달라고 했더니 이것저것 잘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3~4미터 짜리 버디 찬스가 왔는데... 캐디분이 신중하게 공도 닦아 주시고 라이도 잘 봐주셨는데...
너무 긴장했는지 버디는 못했어요 ㅠㅠ
뛰어 다니느라 바빠서 숙소에서 찍은 전경 하나밖에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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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장은 언제봐도 조경이 참.. 마치 정원 같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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