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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이번주말에 둘째가 태어나기전 당분간 마지막으로, 필드 나갔다 왔습니다.
월성 원자력 근처에 이스트힐이라고 있더군요. 부산에서 고속도로가 잘뚫려서 금방 갔따왔습니다.
일단 출전장비구성이..
*경량군 : fly z 아시아 S 드라이버 / 로켓블레이즈 투어 kbs c taper R 아이언 6번~P
*lite 중량군 : j715 미쿡 R 드라이버 / vr forged pro combo 다골 프로 R300 아이언 6번 ~ P
..드라이버랑 아이언 이렇게 두세트를 들고 나갔어요
*공통 : 아담스 타이트라이즈 5 우드, 아담스 pro 23 유틸, 인게이지 웨지 52, 58
일단!
아담스 우드, 유틸, 인게이지 웨지는 정말 좋네요 ㅎㅎ.. 인게이지는 50도 구하고싶은데 없네요 ㅠㅠ
제 비거리 특성상 50도 거리가 딱 남는데 항상 52도로 풀샷하면 5~10미터 정도 모자르네요
암튼 이건 그렇고 본론으로.. 너무 건방졌던건지 아님 중량클럽은 저한테 버거운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아이언과 드라이버 두세트를 가지고 나갔어요..
j715 연습장에서는 엄청 잘맞아주더니..필드에서는 쪼르에 탑핑에..정타 2번밖에 못때렸어요.. 반면 기존에 쓰던
코브라 fly z는 5번쳤는데 j715->코브라 선수 교체시 한번만 쪼루 나고.. 그 이후는 전부다 엄청 잘맞네요
총중량은 j715 310그람 , fly z 309그람 으로 무게는 별차이 없는데 j715의 강도가 약간 더 강하네요
엄청 철푸덕 거렸습니다.
아이언은.. 기존 로켓블레이즈 투어 아이언은 참 쉽고 잘맞아주네요.. 근데 나이키 vr forged 요넘 필드에서
뒤땅 작렬이네요..그래도 드라이버 만큼의 멘붕은 없었어요. dg pro 샤프트가 더 무거운데도 비거리가
경량보다 더 많이 나가네요. 로프트는 거의 비슷한걸로 알고있는데.. dg pro 는 탄도도 좋고 잘맞기만 하면
약간 드로우가 걸리면서 잘 날아가고, 오히려 경량 c taper 이놈이 약간 저탄도 페이드성으로 날아가네요.
끝나고 그담날 실내 연습장에서 lite중량 구성을 뚜드려보니..
드라이버는 잘맞긴 하는데 살짝 탑핑성이나고, 아이언은 뒤땅을 때리는데 매트라.. 밀고나가서 잘맞는듯한
착각이 들더군요 ㅠㅠ 결국은 연습장 프로 였어요
두세트 다 가져나가서 잘맞길 바라는건 너무 건방진 바램이었을까요?
아님.. 중량구성이 저랑 안맞는건지..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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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플라이지' 만세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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