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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친지 이제 2-3년 된 사람이 공을 툭툭 쳐서 잔디 예쁘곳으로 살짝 옮겨서 치더라고요. 그것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요. 벙커도 살짝 그렇게 하고.
이와 비슷한 내용이 인스타에도 보이길래 댓글 여론을 보니,
아마추어가 대회도 아니고 그 정도는 어떠냐 라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랐네요.
내기든 명량골프든 게임 상황을 떠나서, 저는 이런 행동이
축구로 치면 축구공 드리블 할때나 볼키핑이 안될때 손으로
공을 살짝살짝 만지는 행위와 같다고 보여지는데..
골프를 새롭게 배운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뭘 또 꼰대스럽게 그런걸 다 따지냐고 할 것만 같아서 눈치보게 되네요.
당연한 매너와 규칙을 설명해야하는 상황이 웃픕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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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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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말 하고 빼는게 예의인데..저런 분들도 간혹 있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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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떄 미리 양해를 구한다면 흔쾌히 받아줄것 같습니다. 아직 초보고 좀 더 즐기는 방향이 그렇다면 그렇게 하라는 의미에서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진심이 되어가고 본인의 공인핸디가 궁금하고 도전정신이 생기는 스포츠니까요.. 그러나 그걸로 본인핸디라고 자랑하거나 5년이상이지나도 그러면 한마디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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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원래 가치가 자연 있는 그대로 플레이 하는 것인데 말이죠. 만약 시작 전에 이 부분 멤버들 끼리 합의했다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내기 아닌 이상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시고 내기라면 분명 어필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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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구력이 쌓이다보니, 초보때는 몰랐었던 부분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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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사람이 있구나 생각하시고 본인 플레이만 집중하시면 될거 같아요. 내기하자고하면 말이 달라집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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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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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있지만 디봇, 발자국 빼고 치는 것도 골프룰로 봤을 땐 동일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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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나 후자나 똑같다고 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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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플레이어들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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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하는 경우는 물어보고 진행하고 내기 아닐때는 미리 말합니다 연습하러 왔고 잔디위에서 치겠다고 일부러 에그 만들어놓고 치는 경우도 있어요 타수 별로 신경 안쓰는 90돌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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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하거나, 경품걸린 경기 아니면 굳이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초보 동반자는 일부러 좋은데 놓고쳐서 손맛보라고 합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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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양해를 구하고 동의하에 디봇이나 스탠스 안니오는곳은 이동하고 치고 있습니다. 정말 치기 어렵다 발자국에 들어가있다 이런거 아니고 단지 좋은 자리로 이동하는거는 하지 않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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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봇 벙커발자국 그리고 잔디다죽어서 맨땅인곳 정도는 미리 빼고치거나 옮겨치자고 얘기하면 되죠.. 그런 경우 아니면 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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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디봇은 빼놓고 치기로 합시다~. 벙커 발자국도 빼고 칩시다~ 선언하고 하는 경우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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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의 골프에 관심이 없습니다.... 뺴고치던 멀리건을 쓰던... 오케이를 스스로 주고 빠지던지... 제 게임에만 집중합니다.. 남에게는 관대하게 본인에게 엄격하게... 이말이 괜히나온게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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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한테 엄격하고 남에게 관대하면 대개 문제가 없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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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 사람들과는 란딩하기 싫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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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내기나 승부가 아니라면 신경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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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히.. 서로 빼고 치자 주의 입니다... 티옵전에 미리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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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운동이 아닌 동반자로 같이 하는 것인데, 게임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차이나면 당연히 골프재미 반감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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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치는것도 아니면 동반자로서 기분나쁜건 사실일것 같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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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돈 내고 와서 좋은 잔디에서 치겠다는 생각이면 내기 아닌 명랑골프에선 괜찮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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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없는 스포츠 인지라 본인에게 엄격해야 하죠. 시합이나 내기하는게 아니라면 타인에게 엄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이 되는 구제룰을 모르는 골퍼도 많기에 기분 상하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 해주는 것도 방법 일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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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봇에서 빼고치기로 했는데 볼 주변(공에서 5cm 정도 떨어진 위치)에 디봇이 있다고 라이 좋은 곳으로 옮겨치고, 러프에서 발끝내리막 라이는 공 닦는다고 들었다가 잔디위에 살며시 올려놓아 티샷 하는 것처럼 만들어 놓고 치는 동반자도 있습니다. 그것도 내기 할 때 말이죠...그래서 뭐라고 했더니 자기한테는 관대하고 남한테는 엄격한 사람이라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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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친 내 티샷이 디봇으로인해 벌타를 받을 수 없다, 그래서 동반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옮기고 치는 것은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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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말하고 치거나 이미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면 오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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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대로라면 그렇게 하면 안되겠지만... 외국의 관리 잘되어있는 골프장과는 달리 우리나라 골프장은 페어웨이도 디봇밭에 벙커도 엉망인 경우가 많아서 저는 1클럽 이내에 드롭 정도의 옮김은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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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할때 제외하곤 그냥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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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골프가 메인이라 뭐라고 말 안x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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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까지 빡빡하게 돌리는 국내 상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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