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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지님.. 생크 관련 글에 댓글로 달까 하다가...
조금 길어 질거 같아서...
제가 2월말부터 생크 나기 시작해서...
3월에는 18홀당 2-4개 나다가..
4월에는 절정을 이루어.. 한라운드에 10개 넘게 생크를 내면서 라운드를 했습니다.
골포에 고민글도 올렸으나.. 레슨이나 쉬는게 답이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원인을 적극적으로 찾아야지 쉬면서 어찌 되겠지 하면 안될거 같았습니다.
빵지님의 상태가 제 4월이랑 거의 비슷해 보여서 한말씀 드립니다.
빵지님 근육이 아픈것도 생크나서.. 그 충격이 몸으로 다 흡수 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억지로 연습하면서... 온몸이 다 아파서..
2일 연습하고 2일쉬고 했습니다.
제가 생크를 고치려고...
1. 척추각 유지
2. 어드레스시 발바닥 체중 가운데 유지(발가락쪽에 헤드커버 밟고 쳐보기도)
3. 헤드업 유의
4. 오른팔 치킨윙
5. 스윙시 무게 중심 좌우이동
6. 어깨회전 충분히
7. 숏아연 업라이트 하게 스윙
8. 백스윙 탑에서 내려올때 헤드가 눕지 않게...
등등을 써보면서.. 별짓거리를 다 해봤는데...
결국에 무용지물이더군요.
이젠 완전 포기 상태에 들 무렵...
초보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헤드를 가볍게 잡고... 공을 칠때... 헤드가 손에서 빠져나갈 정도로...
가벼워도 너무 가볍게...
임펙 순간에 꽉잡지 말고... 손에서 클럽이 나가더라도... 무조건 가볍게....
결국 생크 안나더군요.
저저번주.. 스크린에서... 생크 한번.(그동안 몸에 베어서 그런듯)
지난주 필드에서 생크 한번... 긴 파3홀 이었는데.. 이역시 힘이 들어간듯...
2주에 걸쳐... 생크 걱정 전혀 안하고.. 그립잡는거만 신경쓰고 쳤습니다.
파스쳐 유지하고... 그립 신경 써 보세요.
저고 푸쉬 드러우 구질이라.. 오른쪽 어깨가 덮어치시면서 푸쉬구질(인아웃) 스윙을 하니...
생크가 안날수가 없더라구요.
아무것도 신경쓰지 마시고...
그립 가볍게 가볍게..... 가벼워도 너무 가볍게 한번 잡아 보세요~
7번 연습하실때.. 평상시보다 30-50미터 덜보고 치시는 연습부터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래도 저의 경우는 10미터 정도 덜나가더라구요.
제거리 내려고 하다보면 또 생크...
지금은 제거리 나고 그립에 힘빠지면서.. 생크 거의 안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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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예전에 태운아빠님 글에 댓글 달았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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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번달에 심할때는 똑딱이도 10개중에 7-8개 생크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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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크 한참 걸리던 시절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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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욕심에 정확성 욕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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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이라고 할 것도 없이 미천한 상황이지만 이글이 큰 힘이 될 것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생크 뒷땅탑볼 연습하면 할수록 엉망이되는것 같아 우울했는데 원인을 못찾겠더라구요. 그립 잡는 것부터 다시 연습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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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샷으로 치는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