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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겁다라는 느낌에 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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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0 21:45:48
조회: 544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8 ]

본문

일단 저는 상당히 둔감한 편입니다.

샤프트를 바꿔도 크게 변화를 못느끼는 편이고,
헤드를 바꿔도 어짜피 잘못맞으면 다 이상하게 가더라구요.

디테일한 변화에 민감하지 못한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ㅠ

이런 저에게 버겁다 라는 단어는 참 어려운 단어같아요.

라운드 후반에 가면 채가 버겁다라고 하시는데,
저는 그 글의 의미를 정확히 캐치하지 못하겠어요.

라운드 하다보면 후반에 지치고 힘들고 합니다.
더는 골프채 들 힘도 없다 싶을때도 있구요.

그런데 그게 채가 무거워서 라기 보다는
많이 걸어서 (아마도 공찾으러 등산을 많이해서?? )
혹은
장시간 동안 바람 불고
때론 덥고 습한 환경에 노출되었기 때문이 훨씬 큰거 아닌가 싶어서요.

물론 체력 소모 요인을 최소화 하는 방안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겠지만, 큰 소모를 줄이는게 일반적인 최적화의 원리니까 채를 가볍게 하기 보다는 공 안찾고 최대한 카트타는게 더 실질적이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ㅎㅎ

제가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듯 한데요.
채가 버겁다 라는 것을 조금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아이언을 바꿨는데 무게도 낮추고 헤드도 더 쉬운걸로 했는데 딱히 거리도 안늘고 더 정확하지도 않아서 하는 푸념은 아닐겁니다.... ㅠㅠㅠㅠㅠ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생다골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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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물론 개인의 역량에 턱없는 물건을 쓰면 안되겠죠.

제가 아이언 기준으로 115g 정도를 쓰는데, 더 가벼운걸 쓰라고 추천을 받았거든요.

물론 제가 130g 대 x300 이런거 쓰면 택도 없긴 하겠죠.

보통 연습장에서 100번도 못 휘두를 채를 들고 라운드 가는건 아니니까요.

    0 0
작성일

위엣분 말씀처럼 오리지날 다골 샤프트 아니면
70g 대이상 TX 드라이브 샤프트 한번 도전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0 0
작성일

위에도 방금 댓글을 달았는데 개인 역량에 안되는건 당연히 버겁겠죠 ^^;;

그런 의미는 아니고 7x 들고나갔더니 버거워서 4R 써야겠어요 라고 말하시지는 않잖아요.

    0 0
작성일

본인의 템포와 스윙스피드를 유지해서
첫홀부터 18홀 끝날때까지
일관성있게 스윙이 되어야 하는데

컨디션이 안좋아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딸리는게 느껴지면서
스윙이 내맘대로 안되는 상황을 말하지 않을까요? ㅎ
저는 오버스펙 쓸때는
후반에 티샷이 밀려서 푸쉬슬라이스가 나더라고요 ;

    0 0
작성일

딱 이지점 쯤이 궁금한건데요.

후반이 되서 채를 다 휘두르지 못하고 밀려서 슬라이스가 난다면 전반적인 체력 저하로 인한게 더 큰 거 아닐까 싶은거죠. 채가 무겁다는 것도 원인일수 있겠지만요

채를 가벼운걸로 바꾸면 해결이 될수도 있지만 반대로 초반에 날리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ㅎㅎ

    0 0
작성일

체력저하등 모든 상황을 고려했을때
18홀 내내 일관된 스윙을 할수 있는
적절한 중량 찾는거죠 ㅎ
미세한 지점일것 같아요
말씀대로 초반에 날리지도 않고
후반에 밀리지도 않는 최적의 샤프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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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5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아무리 카트를 탄다해도 무조건 체력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걷고 몸을 쓰는 것 뿐만 아니라 긴장하고 집중하고 더워지거나 추워지는 변화속에서..선수들의 명랑골프가 아닌이상 체력은 무조건 떨어지겠죠. 단지 얼마나 떨어지냐는 개인차이고, 그 상황에서도 원하는 만큼 클럽을 다룰 수 있으면 버겁지 않은 것이겠죠.
전반홀의 100의 체력을 가지고 다뤄야 하는 클럽은 후반에 체력이 8-90되면 그 만큼 무뎌지는 것이겠고, 100의
체력이지만 80만 써도 되는 클럽은 전반엔 컨트롤을 하고 후반엔 80을 쏟으면 되지않을까요.
말씀하신대로 체력을 키워서 해결하는것도 방안일 수 있지만, (샷의 결과를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답니다.

    0 0
작성일

체력이 떨어진 상태가 아니라도
쳐보면 아 버겁구나 바로 느껴집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과스펙을 쓰면요
즉 그런걸 못 느끼셨다면 버겁다고 못 느끼는거겠죠

    0 0
작성일

무거운걸 안쳐봐서
그러니까 진짜 버거운걸 안들어봐서
버거운게 뭔지 모르겠다는 질문은 아니었어요

제가 표현이 조금 부족했나봅니다.
미묘한 영역 이라고 생각해서 질문드린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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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드라이버같은 경우 연습장에서 50개정도 쳐보면 답 나옵니다. 무게보다도 토크값이 강하면 금방 지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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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무게를 내가 컨트롤 못하고 몸이 끌려간다는 의미입니다.
1kg 몽둥이는 쉽기 휘두르겠지만 5kg 짜리를 휘두르면 어떨까요? 멈추고 싶은 위치에서 못 멈추고 무게에 몸이 딸려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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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스윙하는데 "어이쿠" 소리가 나면 버거운 겁니다.

    1 0
작성일

제가 120그램대 아이언쓰다가..
90그램 초반대로 아이언 바꾸고 나서 필드 나가도 확실히 지치는 느낌이 덜 했습니다.
드라이버도 60그램 초반대 쓰다가 50그램 중반대로 단지 10그램 안되게 내렸음에도 확실히 쉽습니다..
딱 그런 느낌인것 같습니다..
항상 초반엔 잘치다가.. 후반엔 망쳐서 타수가 90초반대를 기록했는데.. 아이언과 드라이버 무게 내리고 나서는 80대 초중반이 유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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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런 정도의 느낌이 궁금했어요.
5s로 내려서 10g 이 줄어들었는데 편해지셨다는게 어느정도의 체감일까요?
초반에 체력이 여유있을땐 날리거나 하지는 않나요?
더 내리면 더 편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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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단단한 샤프트는 공이 뜨질 않고요.
무거운 샤프트는 헤드가 던져지질 못해서 푸쉬성 공이 나옵니다.

무겁고 단단하면 땅볼성 공이 나옵니다.

S300 생다골 샤프트로 만든 유물 드라이버 쳐보면 느낌 팍 오실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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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질문의 의도와는 다른 느낌도 있네요 ㅎㅎ

무거운거 쓰면 버겁죠
그걸 모르고 못느낀다 라는 말씀은 아니었구요

예를 들면 온탕에 들어가는데
20도랑 50도를 비교하는건 아니고

37도 괜찮다
38도 괜찮다
39도도 괜찮았는데
40도에서 뜨겁다라고 할수도 있잖아요

제게 맞는 스펙을 찾고 싶은데
뭔가 미묘한 느낌의 변화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린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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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내가 지금 쓰는 클럽으로 부끄러운 샷이 자주 나오면 버거운겁니다
전반에도 그저그런 샷, 후반에도 그저그런 샷...
그때는 버거운게 뭔지 모르죠
전반에 잘치고 후반에 샷감 떨어지면 체력을 키울 것인가 버거워지니 스펙을 낮출까 고민하죠
근데... 스윙하면서 부상 위험 없으면 그냥 써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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