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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녁에 조인을 급히 알아 봤는데 평소 가던 구장인데 티가 엄청 나와 있더군요.
그린피도 11만원.
와이프한테 호들갑 떨면서 얘기했습니다.
낮기온 10도다. 그린피도 엄청 싸다.
집에 있어봤자 뒹굴 거리기만 할 것 같은데 나가자 그랬더니 오케이 합니다.
평소 코스보다 페어웨이는 좀 좁네요.
아직 깨백 못한 와이프 오늘 101개 쳤네요.
헌데 지금껏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버디를 마지막 PAR4 홀에서 잡아 냅니다.
축하비로 와이프한테 10만원 줬습니다.
평소 장모님이 저 버디하면 10만원 주거든요.
저번엔 이글 했다고 20만원 주고…..
라운드 마치고 저녁에 맛있는거 사 먹었네요.
올해는 와이프 꼭 깨백해서 100타 안으로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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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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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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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 벨리/마운틴 코스 인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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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평소 힐 레이크로만 갔었는데 거기보단 좁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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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서라벌다녀왔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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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1시26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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