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일요일에 날씨가 좀 따뜻한 거 같아서 라운드가 잡혔습니다.
요즘 엘보에 살짝 통증이 와서 샷 연습은 거의 안 했는데, 막상 나가려니 연습을 좀 해야할 것 같아서 어제 샌드웨지부터 드라이버까지 역순으로 샷을 한 100개 정도 연습했습니다. 물론 팔꿈치 보호대 왼쪽 오른쪽 단디 하구요.ㅎㅎ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오른쪽 어깨가 아프네요??.ㅠ.ㅠ
뭐 팔이 안 올라가거나 스윙이 안 되거나 뭘 들지 못하지는 않는데, 확실히 불편합니다.
이제 나이가 반백살에 가까워지다 보니, 평범한 활동하다가도 여기 저기 다치는 듯요.
며칠 전에 인터넷 게시판에서 본 건데 4-50대의 최대의 적이 티비 리모콘이라고.(아무 생각 없이 바닥에 있는 리모콘 줍다가 허리 다치는 나이가 되었다는 유머ㅋㅋ)
이거 도수치료? 같은 거 받으면 좀 빨리 나을까요?
일요일은 급하게 잡은 거라 취소도 안 되고....
겪어보신 분들 있으면 효과 빠른 조치 좀 알려주세요.
댓글목록
|
작성일
|
|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일주일에 스크린 한번, 연습 한번 겨우 하는데도 올 겨울에 처음으로 오른 어깨가 불편하더라구요. 전방쪽 회전보다는 후방쪽 어깨 회전시 통증이 있었고 한달반쯤 되니까 불편해서 통증의학과 방문해서 충격파 치료 받았어요. 아직 1회인데 5회정도 받아보라고 하더라구요. 비급여 항목이라 10만원 넘게 나오던데 실비 처리해야죠 뭐. 주사 치료가 효과가 바로 있다고 했는데 저는 이것저것 해보고 효과 없으면 주사를 맞아보려고요. 1회 이후에 살짝 통증은 덜한 느낌인데더 가봐야 할 것 같아요.
|
|
작성일
|
|
네 엄청 아프면 게시판에 글 쓸 시간에 병원 가서 접수하고 대기했을텐데, 애매~하게 아파요 ㅎㅎ. 참으면 참을만 한데 분명히 통증은 있는. ㅋ 여튼 몸을 아껴써야 겠어요. 반백살 이후에도 즐겁게 골프 치려면요. |
|
작성일
|
|
자고 일어나면 어깨가 너무 아파(평소 골프연습후 아팠음..팔 뒤로 젖혀도 아팠음..)통증의학과 가서 초음파 촬영하고 염증부위(윤활낭염) 주사 치료 받았습니다. 주사 맞고 다음날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
|
작성일
|
|
어깨에 온찜질 계속 해주세요. |
|
작성일
|
|
날이 추워서 더욱 그럴 수 있으니 스트레칭을 잘하시고 연습하세요. |
|
작성일
|
|
아무리 날이 풀렷어도 추운건 매한가지라 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