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TB-5 구(?)모델 주문할때,
좀 편하게 치고자 모듀스 105 R로 맞추고...과연 스윙이 엄청 편하기는 편했습니다만 캐리가 근 20m는 줄어서 고생을 했습니다.
골포 형님들처럼 많이는 안나가지만 그래도 7번 140~150미터 under 정도였는데(스트롱 로프트니깐요)
모듀스 105 R 들이고 으잉? 7번이 120~130? 5번이 140~150?
TB-5 II로 변경하면서 샤프트를 원래 쓰던 플젝 로딩존 5.5로 특주했더니, 아...집 나갓던 조강지처가 돌아온 기분입니다. (참고로 불량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만 성화측에서 만족스럽게 잘 도와주었습니다.)
과연 묵직하고 딱 잡으면 쇠몽댕이 잡은 느낌이 전처 팔뚝 잡은 느낌이네요 ㅎㅎㅎ 그래...이 느낌이야...ㅎㅎㅎ
샤프트 손잡고 나갔던 비거리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5번 캐리 160m 런포함 168 다시 나와주네요. 이 정도면 더 안바라고 만족스럽습니다. 가벼운거 치다가 다시 110G대로 돌아오니 어깨가 좀 뻐근하지만 모처럼 재결합했으니 제가 익숙해져야겠죠. ㅎㅎ
무게가 무거워졌는데 비거리가 돌아오고 가벼운데 줄어드는게 좀 이해가 안가지만 타이밍 문제가 아니었을까 생각 중입니다.
특히 모듀스 들다 로딩존 들어보니 새삼 무거운게 체감이 되어서 체중 이동이 안되면 공을 제대로 띄울수가 없더라고요. 모듀스 쓸땐 갑자기 가벼워져서 공을 걷어내듯 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 아무튼 포틴 TB-5 헤드야 원래 이뻣는데 더 이뻐진것 같고, 다시 만난 로딩존 샤프트도 반갑고, 이뻐진 전처랑 재결합한 느낌이네요. ㅎㅎ...몇년동안은 아이언 바꿈질은 끝입니다.
댓글목록
|
작성일
|
|
헤드 크기는 기존 모델과 같겠죠?
|
|
작성일
|
|
사진으로만 보셔도 밥주걱 포스가 있지 않습니까? ㅎㅎㅎ
|
|
작성일
|
|
TB-7 도 샀었습니다 ^^;
|
|
작성일
|
|
'전처 팔뚝 잡은 느낌'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