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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파이더 투어X (숏) 34인치
- 메인 퍼터가 없다는 핑계로 구매했습니다
시타때 제일 편해서 샀는데 어제 연습때도 엄청 편했어요
왼쪽으로 살짝 땡기는 거 한두개 빼곤 진짜 똑바로 가요
2. 스카티카메론 팬텀X11 38인치
- 시타 없이 이뻐서 구매했습니다
유튜브로 한참 제일버드 크루즈 영상보고 살까말까하다가
팬텀x11이 있어서 냉큼 구매했어요
하아...이녀석 참 뭐랄까 애정은 가는데 길들여지지가 않아요
정그립,역그립,집게그립, 변칙적으로 암락 비슷하게 해보는데 쉽지가 않네요
3. 시크 프로 암락 41인치
- 제일버드 영상으로 하필 암락퍼터가 떠서 역시나 시타없이 구매했습니다
암락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 이거뿐이라 산거긴 한데 어렵네요
초반에 왼손 고정하고 하니까 잘 들어가는거 같았는데
왼손이 고정되니까 왼쪽 어깨가 움직인다고 해야하나
암락이라고 마냥 쉬운게 아니네요
1,2,3 각각 연습하고 다시 스파이더로 어드레스 서면 세상 편안해져요
2,3번은 야생마나 미꾸라지가 손에서 도망가려는 느낌이라면
1번은 내 손에 갓난아이가 있어서 살살 움직여야 하는 느낌이랄까
암튼 요새 퍼터가 어려우면서도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작년엔 왜 퍼터를 연습안했을까 후회도 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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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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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년에 구매한 이 퍼터들로 어서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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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내 눈에 이뻐야 잘맞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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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런 뜻이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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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x 물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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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물건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