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만..
한가지 단점을 말씀드리면 저 역시도 멀리치면 낮은 볼스는 조절이 내맘대로 될거라 생각했지만 실상은 다르더라구요...
오히려 조절하려들면 더 많이 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리가 늘어서 좋은점은 크게 구장에 부담이 확실히 없어지는것이고 단점은 조절이 더 어렵다는게 아닐까 싶네요

익숙해지면 거리도 늘어나니 거리를 늘리겠단마음만 계속 가지고 계시면 잘 늘어잘겁니다 기원하겠습니다

아마추어로서 제가 뭐라 말씀드려도 될 깜냥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최대 달성할 수 있는 비거리는 체격조건이 한계포텐셜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변 지인 남녀 몇분정도 거리 늘리고싶다는 분들 도와드린적은 있으나
체중 체격 근육량을 눈으로 보면 대충 얼마까지 칠수있겠구나 정도는 보이는 편입니다.
스킬로 구현할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골프도 운동이다보니 머슬메모리가 입력되면 늘어나고 유지되고 하더라구요
샤프트도 지금은 스크린용(블랙TR5X, 필드용(헤저더스6.5TX)를 주력으로 쓰고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필드용은 안정감을 위해서 샤용하는것일뿐
스크린용 최대 비거리는 헤드스피드가 빨리나올수 있으면 가벼운게 무조건 이득인것 같습니다.  어차피 센서로 속도를 측정하는것이니까요

거리에 미쳐있을때는 드라이버 풀샷으로 매일 3~400개 정도 쳤던거 같습니다.
웨지 아이언 제외하구요

그저 목표 달성한가지를 이루었을 뿐입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겸손하고 안정적으로 실력을 늘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정적인 스코어가 필요한 상황에선 드라이버를 안치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필드를 갔으면 드라이버는 쏴야지 라는 똥버릇을 못고쳐서 아직 해메고 있습니다....
드라이버랑 어프로치만이라뇨... 안죽는다고 말씀드린적이 없기에 그건 매 드라이버 샷이 똑바로 갔을때나 할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노력해 보겠습니다.
안죽는다고 말씀드린적이 없기에

아닙니다 제가 독학이라 뭔가 대단한 이론이 있어 이렇게 치시면 됩니다
하고 말씀드리기가 매우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80을 달성하셨으니 일정하게 75로 방향 달래치시는 법을 익히시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랜딩포인트 공략)] 이게 가장 문제인것같습니다.
보통 80대 스피드를 보기위해 몸 구성 100%를다 쓰는느낌이라면
조절하기 위해서는 75칠려면 골반을 좀 덜쓰고 아니면 지면반력 빼고 이런느낌이라서
조절하는게 안되더라구요 오히려 75~ 72~3 쳐야지 싶으면 68 70 이렇게 나옵니다.
근데 불확실하게 원하는대로도 안가죠.. 그럴거면 아이언치지 라는 결론에 도달해버리니
더 안고쳐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고견감사드립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더 하신분들도 계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목표달성한걸 내심 그래도 좀 수고했단 말씀들 듣고싶어서 글 올렸는데
이런 금수발언 너무 취향저격이라 감사합니다.

이게 앞서 곰표 님 댓글에도 말씀드린바 있는것처럼
거리감소하고 조절해야지 하는순간 이럴거면 티샷을 아이언으로 하지 라는 똥생각이 머릿속에 들어차다보니 잘 안되더라구요... 좀더 연습 해보겠습니다. 고견감사드립니다.

안돼님 안됍니다. 제 와이프가 빌려갔는데 아직도 안값네요. 오히려 더 자꾸 더 달라하는걸로 봐선 줄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혹시나 받게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하하.

제목처럼.. 방향성이 안잡히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멀리치는것 보다 그 조절이 더 힘들서요..
필드와 스크린 모두 저쯤 까지 보내야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모든게 꼬여버립니다...
잔디밥 부족의 한계 아닐까 요즘은 편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결국 점수는 숏게임과 퍼터입니다.. (눈물)

앞에 분들부터 댓글 달고있습니다만 눈에띄는 댓글이라 먼저 답변 드립니다.

안그래도 그 부분이 고민이라서 몇가지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저는 클럽 처음 잡을때부터 인아웃 패시브에 트랙만 어택앵글 + 가 기본이었어서
일부러 위크 그립에 페이드를 가장한 슬라이스를 쳐보기를 시도해본적이 있습니다.
평균 75 정도 맥스 80~81 정도 칠때였는데 훅이 너무 심해졌었거든요
스피드는 65까지 내려갔었고 클럽패스-1~-3 에서 페이스 +1~-2 사이 페이드로 80까지 보는데 4개월 이상 걸렸습니다. 인투인을 매번 그렇게 칠수있겠다는 보장이 없어서 혹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어서 (인투인 구사가 마음대로 안됩니다..애석하게도..) 포기하고 다시 편한 인아웃으로 다시 치는 편입니다. 그리고 눌러치는 페이드성은 생각보다 제가 가지고 있는 기본스윙에서 백스핀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스크린(골프존 GDR)에서는 평균 1800~2100 사이 백스핀으로 치고있습니다
저 첫번째 사진이 유독 백스핀이 많았네요 

고견 감사드립니다.

요즘 바라는건 드라이버로 스팅어샷 내가원하는데로 쳐보는것입니다. ㅎㅎ
거 참 쉽게 안되더라구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하다보니 되더라 케이스라 일단 신체는 잘 받은것 같구요

독학 유저로서 몇가지 추천을 드리면
하체 템포는 공태현 프로
코어&등근육 상체 사용은 김홍택 프로
상하체 꼬임과 전체 리듬은 윤이나 프로 최선 프로(WLD 여성 선수)
힘쓰는 방법은 홍현준 프로 참고 하였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정하고있기에 좀더 겸손하게 골프생활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