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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탄도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ㅜ
질문 |
피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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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2 15:15:56
조회: 6,289  /  추천: 5  /  반대: 0  /  댓글: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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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골린이처럼 뽕샷+슬라이스로 시작했는데, 결국 이걸 고치려고

과한 훅그립+인아웃궤도로 연습하다보니 돼지꼬리 훅이나오네요ㅜ 

최근에 다시 그립을 최대한 뉴트럴로 잡으려고 노력해서 공을치니까 말도안되는 훅은 고쳐졌는데 문제는 탄도가 안나옵니다. 다니는 인도어 구장에 탑트레이스? 장비가있어서 탄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평균 10 정도 나옵니다. 

인도어 구장이 전장은긴데 언덕이 좀 심한편이라 탄도 10이면 150m 선상의 언덕을 넘지못하고 처박히네요. 

탄도가 최소 14~15는 나와야 그 언덕을 넘기고 끝쪽 그물 향해서가는것 같더라구요. 

탄도를 올리려고 최대한 다운 스윙 시 머리를 오른쪽에 두려고하는데 그래도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혹시 도움 될 만한 방법 있을까요? 공과 몸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있어 그립도 짧게 잡고 가깝게 설려고합니다. 공은 왼발 안쪽에 두고 치고있어요! +티 높게

 

아무튼 드라이버가 쉬원하게 못 뻣어나가고 매번 언덕에 걸리니 연습장갈때마다 스트레스입니다. ㅜㅜ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nx블랙을 사용해보심이 어떨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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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밴투스tr블랙에서 tr블루로 바꿨는데도 눈에띄는 변화가없는걸보니 스윙문제같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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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벤투스랑 느낌이 완전 달라서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 한가지는 어드레스때 너무 스퀘어로 맞춰놓고 스윙하시는 것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자연스럽게 채를 내려놓았을때 보이는 모양그대로 쳐야하는데 백스윙 스타트 때 왼손에 힘이 확들어가면서 누르면 페이스가 닫혀버리는 케이스도 종종 있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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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백스윙 탑에서 헤드가 너무 닫혀있지 않나 체크해보심이
..

저는 아예 페이드(슬라이스?)로 구질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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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 부분 신경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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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테이크백부터 페이스 열면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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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너무 왼발에 두시면 오히러 훅이 심해지더라고요. 슬리브 조절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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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럼 공을 약간 오른쪽으로 놓아보면 도움이될까요? 단순 생각이 공을 뛰워야하니 의식적으로 왼쪽에 두는 경향이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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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퍼블로우를 잘하신다면 헤드 로테이션 문제일테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공을 좀 더 우측에(헤드 우측 끝이 거의 몸 중앙에) 두니 우측 출발해서 중앙으로 들어오는 하이드로 경험했습니다.
헤드 조절도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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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볼스피드와 백스핀이 어떻게 되실지요?
우선 발사각 10도는 제가보기엔 굉장히 좋아보여서요
백스핀이 2천이 안되시면 살짝 손해가 있으실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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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백스핀도 문제가있습니다 골프존 기준으로 3000 정도 나와요! 아직 궤도가 완벽한 인아웃은아니고 인인으로 나오고있습니다. 스크린이나 필드에서는 탄도 10 정도면 공이 잘 나가서 문제없는줄알았는데 이 연습장만오니 프로들이 추천하는 이상적인 탄도 14 정도는 쳐야겠다는 생각이들어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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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도에 백스핀 3000이면....공이 안 뜰수가 없으실텐데요..
뭔가 인도어에서 치시는 샷의 백스핀이 다를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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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

 저도 탄도가 안나오는 대신 양 사이드로 크게 터지는 샷이 없다보니 그냥 그냥 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캐리가 150~160 언저리에 떨어져도 런타고 많이 굴러서 다른 사람이랑 비슷하게 나가긴 하더라구요..

 프로님에게 여쭈어 보니 저탄도에서 볼스만 늘어나게 되면 낮은 탄도 출발 백스핀 먹으면서 공이 뜬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에 조인으로 만나게된 구력 오래되신분이 조언을 해주었는데 저탄도를 너무 의식해서 공을 띄울려고 하니 드라이버 밑부분 맞아서 공이 안뜰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인도어 연습장은 경사가 심해서 그정도 캐리 떨어져도 상관없다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인도어 경사 때문에 사람들이 볼을 많이 띄울려고 해서 막상 필드 나가면 탄도는 높은데 거리는 안나가더라구요~
 탑트레이서 발사각 10~12 도 정도는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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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자꾸 탄도를 띄우려고 백스윙 다운스윙에 신경쓰다보니 몸을못쓰고 팔로만 휘두르는 스윙처럼 바껴서 볼스피드도 떨어지더라구요. 고민이많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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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머리를 너무 우측에 두시려고 하면 탑핑성으로 맞으니까 탄도가 안나옵니다
 왼발로 체중 이동을 조금 해서 쳐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티를 좀 더 높이거나 공위치를 조금 우측으로 옮겨서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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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위에분도 말씀해주셨는데 드라이브 공 위치를 오른쪽으로 옮기면 좀 더 상향타격이될까요? 티는 현재 50 쓰고있습니다. 공 위치를 왼쪽 가슴 (우드,유틸) 정도로하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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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한가지씩 해보면서 맞춰 가시면 되죠
공 위치도 조금씩 옮겨보면서 맞춰보세요
걷어맞으면 공이 깔리고 찍혀 맞으면 공이 뜹니다
슬라이스 잡을 때 훅 내려고 치는 것 처럼 뽕샷을 내려고 하면 적당히 탄도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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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 TR을 버리고 로우~미들킥 샤프트로 간다. 무게도 한단계 낮춘다.
2. 헤드 로프트를 올린다. 11.5도까지도 가능.
3. 어드레스부터 임팩트까지 볼 우측을 왼쪽 눈으로 째려보는 습관을 들여본다.
4. 스윙스피드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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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3번은 계속 숙지하고 연습하려고하는데 자꾸 머리가 딸려나가는 버릇이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드라이버가 tsr2 10도에 슬리브는 기본 세팅으로하는데 제일 고탄도 슬리브로 바꾸는걸 추천하실까요? 스윙에 문제인거같아서 그 방법은 최대한 미루고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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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하게 가세요~ 스윙 바꾸는 거보다 기본 클럽 세팅을 바꾸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게 훨씬 빨라요.
헤드도 타이틀리스트네요 ㅠㅠ
젝시오나 핑에 가벼운 샤프트 써보세요...... 똑같은 스윙에도 잘 뜰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연히 거리도 늘거구요.

    0 0
작성일

저도 드라이버 탄도가 안나와 고민을 많이 했던터라 몇가지 말씀드리면...
1. 훅나서 꼬꾸라지는 샷이시면 릴리즈가 빨라서 그러니 핸드퍼스트 나는 느낌으로 헤드를 좀 열어보시고요
2. 직선인데 탄도가 낮으신거면 1시방향 하늘로 던지는 스윙을 해보세요. 다만, 뒤로 누우면 안되고 왼발 밣으며 던져야합니다.
3. 저는 1,2번과 함께 벤투스 블루 TR5S에서 핑 스탁S로 바꾸니 탄도가 12~15도 정도 나와서 요즘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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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백스윙에서 팔꿈치를 좀 접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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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티 높이도 고려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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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스피더 nx 블루 쓰다가 걍 핑 스탁 샤프트 쓰는데.. 탄도가 너무 높아져서 탈입니다. ^^;;
미드 로우나 로우킥 고탄도 덜딴딴한 샤프트로 바꽈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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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머리가 딸려나가는 증상을 저도 겪었는데, 어드레스부터 오른발 엄지발가락 들고 해결했습니다. 한번 시도는 해 보시길..별 거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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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건 처음 듣는 방법인데 어떤식으로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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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박하림 유투브 스트리밍에서 지나가는 팁으로 아주 짧게 얘기한건데, 시도해 보니 괜찮았습니다.그냥 어드레스부터 오른쪽 발가락을 들면 오른발쪽 무게가 잡히면서 머리가 딸려나가는 거 방지하고 어퍼스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게 되더라구요.
밑의 분 댓글처럼 스윙을 알 수 없기에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한번 시도만 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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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글로 현재 스윙을 100% 알 수도 없고
해결책을 설명해드릴수도 없어요
레슨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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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무조건 샤프트로 해결해야 합니다. 스윙은 고치기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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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같은 과정으로 고민을 겪었습니다.
제가 가장 효과 본 부분은 백스윙에서 회전을 충분히 가져가는 부분이였습니다.
왼쪽어깨가 턱밑으로 들어오는 느낌보다 오른어깨가 충분히 돌아주는 느낌으로 돌아줬네요.
많은 부분 점검해보셨다면 백스윙 회전 한번 점검해보시죠. 혹시나 경직되어 있었다면 찍어치는 스윙이 나왔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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