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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에이밍은 경험 쌓는 방법뿐이 없는걸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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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s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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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5 11:14:41
조회: 786  /  추천: 1  /  반대: 0  /  댓글: 8 ]

본문

안녕하세요 골포 선배님들!

 

지난 주말 라운드에서 쓴맛을 안고.. 너무 큰 고민이라 선배님들께 고견을 여쭤보려 글을 작성합니다 ㅜㅜ

 

그동안 독학으로 꾸준히 연습하다가 최근 원포인트 레슨 받고 샷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제 고민이 드라이버, 아이언 방향성이 문제였는데 레슨받고 나서 연습장이나 스크린에서 거의 미스샷 없이 탄도나 구질이 좋아서 충분히 기대하고 오랜만에 필드를 다녀왔는데 결과는.. 백돌이 였습니다 ㅠㅠ

 

우선 이번 라운드 전체적으로 다시 영상이나 사진으로 복기 해보니 제 문제점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드라이버

- 티샷 스윙 시 어깨(고개)가 빨리 돌아서 오른쪽으로 밀리는 샷

 -> 연습장이나 스크린에선 영상으로 보면 확실히 치고 도는데 필드는 안보려고 안보려고 해도 치는 동시에 고개가 같이 돌아갑니다..

 

2. 아이언

- 탑핑..일직선으로 뗴굴 떼굴 굴러가는 샷

-> 탑핑은 위에 드라이버와 같이 힘이 들어가고 어깨(고개)가 빨리 돌아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들었는데 맞을까요?​

 

- 탄도는 높게 뜨지만 왼쪽으로 쭉 감겨 밖으로 나가는 샷

-> 지금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탑핑 이후 제대로 다시 마음잡고 치면 다운블로로는 잘 들어가서 탄도는 뜨는데 왼쪽으로 쭉 감겨서 바깥쪽으로 나가거나 화단쪽에 걸려있습니다..

 

아이언은 파3 티샷할때는 거의 그린주변으로 잘 갔습니다. 아무래도 티를 꽂고 샷을 하니 탑핑도 조금 보정이 되는거 같고 뭔가 티샷할때는 에이밍 어깨정렬이 편한데.. 일반적인 홀에서 세컨샷, 서드샷 아이언 에이밍, 어드레스가 너무 어렵습니다 ㅜㅜ

 

혹시 이런 고민 있으셨던 선배님들 계실까요..

헤드업 빨리하는것과 에이밍, 어드레스는 잔디밥, 필드경험 많이 쌓는거 밖에 없을까요 ㅜㅜ

(참고로 구력은 약 3년, 필드는 월 1회정도 입니다!)

 

연습장이나 집에서 에이밍 연습했던 팁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안전하게 라베하세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하.........저랑 똑같네요...
특히 아이언...연습장에선 정타도 잘나고 방향,거리도 좋은데 필드만 나가면 탑볼에,,왼쪽으로 말리는 볼..
저는 한가지더 까는 어프로치까지...ㅜㅜ
체중이동 잘하고 헤드업 안하면 될거같은데 필드만 나가면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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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와 완전히 일치합니다. ㅠ

    0 0
작성일

에이밍은 저의 경우, 공에서 1~3미터 지점에 특정 풀로 합니다.
이러면 틀릴 일이 사실 거의 없긴하죠 대부분 이렇게 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 0
작성일

저도 필드에서 에이밍은 이렇게 합니다.
멀~리 목표 방향을 보고, 공 앞에 1~2미터 거리에 있는 디봇이나 돌, 풀을 에이밍 해요.
 정타가 잘 안망을때는, 치는 순간에 '여기는 실내 연습장이다...' 고 생각하고 내 왼쪽의 스크린에 공을 보낸다고 마음 먹으면 조금 낫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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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1미터 앞 특정 풀을 보고 인도어의 매트 라인을 생각하면서 칩니다. 정확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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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같은 경우는 급하게 치면서 몸이 들리면 탑볼이 자주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몸 안들리고 천천히 치는 연습 많이 하구요
에이밍같은 경우는 그립잡은 오른손으로 에이밍 잡으니 좋아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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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영상을 보진 않았지만, 나오는 구질이나 미스샷을 봤을때는 아웃인패스에 힘이 좀 들어간 스윙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파3에서 그린을 미스했다면 역시 본인의 거리를 잘못알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습장이나 스크린에서 몸이 완전히 풀린상태에서 잘맞은 거리를 기준으로 채를 선택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는 스크린에서 7번 캐리로 150까지도 가지만, 필드에서는 몸이 안풀리고 바람까지 감안한다면 130일때에도 7번 아이언을 잡기도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필드는 거리보다 방향입니다. 힘을 빼고 한클럽 큰 채로 부드럽게 스윙한다면 타핑이나 우측으로 땡겨지는 공들이 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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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에이밍 문제라기보다 아이언 드라이버 둘 다 오른어깨로 덤비면서 엎어칠때 나오는 증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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