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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처음 갈아봤는데
  질문 |
승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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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9 18:14:34
조회: 952  /  추천: 0  /  반대: 0  /  댓글: 6 ]

본문

유튜브대로 하니 무난하게 되었는데
그립을 끝까지 안넣으면 그립끝쪽이 남는다고 들어서
샤프트에 그립길이만큼 마스킹 테잎으로 표시해놓고 강하게 힘줘서 밀었더니
마스킹 테잎까지 덮을정도로 쑤욱 들어가네요.
당황해서 마스킹테잎 떼버리고 밀어넣긴 했는데
너무 힘을 줘서 그립이 늘어나는건지
그립안 끝쪽에 공간이 생각보다 더있는지
생각한 길이보다 더 쭈욱 들어가네요.
맞게 한거겠죠… ? ㅎ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그러면 두께는 얇아집니다. 길이 맞추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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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그렇군요. 그래서 길이를 맞춰야한다는거군요. 좀 땡겨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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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래서 그립을 밀어넣고 나서 완전히 들어갔는지 확인을 위해 클럽헤드를 잡고 그립을 바닥에 쿵쿵 두세번 두드려줍니다.

그리고 다른 그립으로 작업한 그립과 길이를 비교해 봅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솔벤트나 윤활제의 역할로 미끄덩거려 그립 본연의 탄성에 의한 원래의 길이에 머물러 있지만 작업중 타이밍을 놓쳤거나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뻑뻑하게 들어갔을때 길이차이가 생길수 있고 그립의 앞과 뒤가 비틀어져 얼라인이 맞지않게 되는 결과가 나옵니다. 물론 이러한 오류들은 얼른 수정하면 될일입니다만, 역시 중요한건 그립의 탄성을 지켜줄만큼의 윤활성을 유지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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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단 끝부분은 남지않도록 잘 밀어넣었는데 너무 힘을 줘서 그립이 늘어나지 않았나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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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최근에 처음 갈아봤는데요,,
용액을 흠뻑 적시면 쭉 잡아당겨도 다시 원래의 길이만큼 수축하더군요. 근데 용액을 적게 부으면 뻣뻣해져서 잡아당겨서 늘어난대로 굳어 버립니다.
그립에 용액 충분히 붓고 골고루 흔들어 주고,  그거 다시 테이핑 부분에 부은 후에 그냥 끝까지 쭉~ 당겨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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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바닥에 쿵쿵쳐야되요 길이는 마크해놓은만큼만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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