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3님의 댓글

1. 임팩시 공을 끝까지 보지 않고 일어선다.
2. 리듬없이 스윙이 급해진다.
3. 그립 포함 온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연습장에서는 잘 되는데 필드에서 탑핑 나면 이 3가지 중 하나더군요.

노가다™님의 댓글

응급처치로... 티 높이를 좀 높여보시는건? ^^;

어메이징BS님의 댓글

1. 에이밍과 어드레스 확인해 보시죠 공방향과 몸서는 방향이 동일하면 그런 경우가 자주 나옵니다
2. 끊어치는 어프로치 아니신지 어프로치도 팔로스루 끝까지 해주셔야 합니다

W님의 댓글

저도 드라이버는 에이밍이 가장 큰 차이라고 봅니다.
연습장은 에이밍 자체를 고민할 필요가 없는데 필드는 아마추어 대부분 오른쪽을 보고 덮어치는 실수를 많이 하죠.

로드마스터76님의 댓글

2번은 타겟을 자꾸보려고 하시는게 아닌지... 상체가 들리니깐 탑볼 나지 않을까요? 공을 끝까지 보는걸 한번 해보세요

만곰이즈백님의 댓글

이제 필드 3번 다녀온 골린이 이지만, 매번 동일한 고민입니다. 드라이버와 어프로치, 그렇다고 세컨 유틸이나 아이언을 잘 치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50미터 이내의 어프로치는 어렵더라구요. 다녀와서 복기해보면 저의 경우는 잘치려고 몸에 힘이들어가거나, 급하게 치려 할 경우 실수가 많았습니다.

이글은언제할래님의 댓글

제 경험상 이유는 있겠지만 알 수도 없고 설령 안다고 해도 필드에서 교정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필드 경험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어느정도 경험이 해결해주는 문제라고 봅니다. 너무 조급해 마시고 착실한 연습 & 필드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해결 될겁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연습과 경험이 누적되니까 어느 순간 티샷 공이 뜨더라구요... 어프로치는 티샷보다 좀 더 연습과 경험이 필요했습니다.
실망하지 마시고, 조급해 마시고 연습, 파3, 스크린, 필드 로 착실하게 누적(몸 근육)시키면 필드에서도 나올겁니다. 화이팅입니다.

slipsacjc님의 댓글

미천한 실력이지만 저같은경우 말씀드리면
1. 필드 드라이버는 대부분 필드 특성상 더 멀리 힘있게 치려다보니
  심한 업퍼블로우 : 적은백스핀으로 인한 고꾸라지는샷 (오히려 찍어치려고 노력해보세요)
  심한 슬라이스 : 더 힘있게 밀어 치려고하시다보니 깎아져서 그런듯한데 두가지 방법을 추천드려요
                        ① 실내연습장에 동그란 샌드백? 임팩트 연습시 백에 임팩시점에 딱 멈추었을 때
                          왼쪽어깨 + 손 + 헤드 위치가 1자가 되도록(과하게 손보다 헤드가 더 목표물 방향으로 가있도록) → 아마 지금 치시는 방법대로 그대로 임팩때 멈추셨을때 손이 헤드모다 어 앞에 있을것이 분명해요
                        ② 어드레스시 오른발 반보정도 뒤로 위치 + 오른쪽 어깨 좀더 열기(흔히 말하는 몸 닫고 치기)
2. 퍼터처럼 치고있다고 하시는걸로 봐선 짧은 어프로치에서 미스가 많이 나시는 것 같은데
  말씀하시는 것처럼 30미터 이내는 프로분들도 퍼터처럼 러닝어프로치를 많이 하라고 하는 이유입니다.
  토우다운(힐업)하여 토우만 지면에 닿게 하는 이유가 터덕이는 미스 줄이기 위한 방편
  러닝어프로치말고 일반적인 샷할때 탑핑 나는 거야 연습만이 답이죠... ㅎㅎ 공과 지면사이로 똑딱이 하듯 기계적으로 나오는 연습만이 살길 같습니다...

백십돌이의모험님의 댓글

센터맨님의 댓글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우선 최근 구질이 스크린, 인도어, 필드 동일하게 슬라이스 납니다 ;; 슬라이스-> 훅(돼지꼬랑지) -> 다시 슬라이스..
거리는 나가는데 정말 슬라이스만 아니면 230 찍겟더라구요.
이게 스크린은 어느정도 보정해주고, 인도어는 첨에 슬라이스 나다가 계속 드라이버만 치니 몸에 익어서 중앙으로 보낼수가 있거나 에이밍이나 주위 환경때매 잘 맞는것 같네요

저도 엇그제 필드다녀왔는데 전날 인도어 센터중앙 딱딱~ 아 필드가면 끝이네 하고 18홀 드라이버 티샷 16개중 반이상 슬라이스 3개 센터 중앙 ..
필드는 후반되면 드라이버가 전체적으로 잘맞는걸 봐선..
젤 큰문제는 힘인것 같습니다. 멀리 보내야겠다는 생각에서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공을 끝까지 안보고 상체를 자꾸 들고 공 궤적을 보는것 같아요.
이상하게 에이밍을 왼쪽으로 하고 치면 더 과도한 슬라이스가 납니다..
힘빼고, 공끝까지.. 괜히 힘빠지는데 10년 걸린다는 말이 아닌것 같습니다.ㅠ

백십돌이의모험님의 댓글

caesoscx님의 댓글

저 개인적으로는 .. 이런경우 필드에서 자신감이 떨어져서 제대로 스윙을 끝까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체중이동을 왼발에 확실히 해주던지(특히 드라이버칠때는 몸은 뒤로 뉘이더라도 왼발에 힘이 안실리면 스윙 안한다고 생각하시고 다시..).. 아니면 특히 아이언이나 어프로치는 비거리 10~20m 덜보낸다고 생각하고 아예 오른발은 무너지지 않게만 신경쓰고 왼발에 체중 첨부터 끝까지(오른발은 거들뿐+체중이동은 안한다!)  싣고 친다고 생각하면 좀 낫더라고요! 파이팅입니다!

coffeescent님의 댓글

드라이버 슬라이스가 왼쪽출발 오른쪽 슬라이스 인가요. 오른쪽 출발 오른쪽 슬라이스 인가요?
만약 오른쪽 출발 오른쪽 슬라이스면  다음 라운딩때 드라이버는 속는셈 치고 이렇게만 해보세요.
평소랑 똑같이 에이밍보고 어드레스 선 다음에 오른쪽 방향으로 약 45도 몸 전체를 돌리세요.
오른발 45도 오른쪽 돌리고, 왼발 45도 오른쪽 돌리고 이런식으로 몸 전체를 돌려 서보세요. 그리고 그대로 치면 똑바로 가실겁니다.

빠이프님의 댓글

드라이버는 slipsacjc 님 말씀처럼 오히려 찍어치려고 해보세요.  드라이버 최저점이 공이라 생각하고 때려보세요.
공에 백스핀이 먹히도록....
어프로치는 방향과 칠려는 힘의 정도를 먼저 정하고, 이후에는 공만 보고 쳐보세요. 컨텍이 젤 중요합니다.

소닉35070057님의 댓글

어드레스가
에이밍이
엎어쳐서
공을 안봐서 등등
이건 부차적인 문제이고
아직 필드에서 긴장하고, 동반자에게 잘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압박감, 급한 마음
이것들이 없어지면서 마인드컨트롤이 되야 연습했었던 자세와 스윙이 나오실거 같습니다.
지극히 경험담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