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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솔트베이 드라이빙 레인지 천연잔디타석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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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언제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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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9 13:01:32
조회: 1,265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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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이하여 시흥 솔트베이 드라이빙 레인지 다녀왔습니다.

집이 용인이라 가는길은 좀 멀었지만 다행이 오가는길 막히지 않아서 편안히 다녀왔습니다.

 

우선 드라이빙 레인지 시설이 이만한곳이 또 있겠나 싶을 정도로 좋습니다.

프론트도 깨끗, 정갈하고 그물 없는 탁트인 잔디 레인지, 보기만 해도 흡사 필드에 나와있는 기분이 살짝 들정도입니다.

8시 50분경 도착했는데... 주말(공휴일)이라 천연잔디타석은 9시부터 발권이 가능해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게 애매한게... 대기 하는 사람이 여럿 있었는데... 아무런 안내가 없어서 우왕좌왕..

키오스크 앞에 서성이고 있는데 갑자기 프론트 직원이 한줄로 서서 대기하라고 합니다. 저보다 일찍 도착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서있는 위치때문에 1번 대기자가  되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운영의 묘를 살릴 필요가 있어 보였습니다. 

전 타석이 비슷한 상황이라면 굳이 먼저 가는게 의미가 없겠지만... 가서 보니 타석마다 잔디 상태가 조금씩 달랐고 분명히 호불호가 구분되었습니다. 

다행이 1빠로 가서 가장 괜찮아 보이는 타석에서 칠 수 있었습니다.

프론트에서 천연잔디까지는 1인용 수레(?)에 가방을 실고 5분 이상 좁은 통로를 지나가야 합니다.

 

타석에 도착하면 운영요원이 있는데.... 알바인지 직원인지 모르겠지만...그리 친절하다는 인상은 못받았습니다. 퉁명 퉁명?

 

유툽보면 영수증 넣으면 공이 나오는 자판기가 있었는데 그런건 없고 운영요원이 공 담긴 바구니를 줍니다.

가격이 좀 쎕니다.

저는 60알 39,000단품으로!! 90알, 숏게임 패키지등도 있는데 가격은 홈페이지에^^

오전이라 방향이 햇빛을 안고 칩니다. 해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샷을 하게 되니  모자나 선글라스 정도를 준비해 가시면 좋습니다. 눈이 너무 부셨어요...
 

60개 4만원돈 이니까​ 공 하나 하나 집중, 정성들여 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클럽헤드에 흙이 많이 붙어요... 혹시 가신다면 꼭 수건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60알을 약 100분에 걸쳐 치고 왔습니다.

잔디 공포증을 좀 이겨보려고 갔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 디봇줄에 몇개의 뒤땅이 있는것은 안바밀^^)

 

혹시 솔트베이 천연잔디 타석이 가실분들에게 참고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추천 1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저도 한번 가봤는데 초봄이라 문을 닫았더군요.
홈피 운영시간을 잘 보고 가야하겠습니다. 전화도 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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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원래 있던건가요 쏠트 항상 가면 연습좀 하고 라운딩 해야지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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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디봇 예쁘게 잘 파신 걸 보니 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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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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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잔디 잘 파시네요 ^^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0 0
작성일

여기 마니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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