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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력 3년 조금 안된 보기플레이어가 되고싶은 백돌이 입니다.
취미를 하나 파고들면 장비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틈틈히 기변을 하는 편입니다.
물론 골포 굇수님들에 비하면 한없이 모자랍니다.
기존 T150 다골 120 S200 사용중에 샤프트 스펙 다운 욕구가 급상승하여 매물을 뒤지던 중 100g대 스틸 샤프트가
장착된 조디아 디오리진을 발견하여 갑자기 질러버리게 되었습니다.
T150으로 7번 캐리 140m 정도로 잘 쓰고 있었으나, 저의 왼손잡이 우타 스윙으로 인한 잦은 뒷땅 및 아웃인 뱀샷
이 수시로 발생하여 엘보에 무리가 와서 샤프트 스펙을 내리고자 하던 와중에 제 손에 들어와버렸네요.
처음 물건 받고 쳤을때 몇 가지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물론 항상 문제는 저의 저질 스윙입니다.
1. 캐리거리 감소 : 7번 캐리 125~130m
2. 푸쉬 샷 폭증 : 드라이버 급으로 우측 터지는 샷 수시로 발생
3. 사이드스핀 폭증 : 저의 왼손잡이 우타 아웃인 스윙과 결합하여 드라이버 급의 슬라이스 사이드스핀 발생
하지만 디자인과 타감(귀감), 정타를 알려주는 확실한 피드백이 저를 계속 연습하게 만드는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휘두르고 있습니다.
타 커뮤니티에서
쉬워봤자 머슬백이다. 다운블로 못치면 거리안난다. 연습장서 좀 맞는다고 필드갔다가 타수 터진다 등등
많은 글들을 보았으나 막상 실제로 쳐보니까 쉽지 않다는게 확 느껴집니다.
제가 구매 과정에서 검색했을때 조디아 디오리진에 대한 글들이 많지 않아 미천하지만 정보 공유 차원에서
제가 느낀점을 솔직하게 알려드립니다.
골포 고수님들은 머슬백 어떻게 치시는지 궁금합니다ㅎ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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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채 예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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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속았습니다. 공은 예쁘게 안날라갑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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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리진이면 클래식로프트에 가까우니 거리가 줄어들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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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50이랑 로프트는 1도 차이(32도/33도)라서 미천한 제 실력을 몸소 깨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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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ㅠㅠ 보기만해도 공 안맞을 것 같아요 ㅠㅠ 역시 머슬백은 장식용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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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백 중에서는 헤드도 크고 쉬운 편이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역시나 쉽지않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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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t100s 꾸역 꾸역 치고 있는데 t150이 확실히 조금 더 쉽긴해서 ..군침만 삼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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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리진 머슬백 치고는 생각보다 쉬운 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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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시에 부드러운 타감은 역시나 조디아 라는 생각이 들게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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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최종 로망 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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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아는 중고 매물 꾸준히 기다려 보시면 가격 괜찮은 것들이 제법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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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저거 다 써보고 mb101 / t100 / 오리진 이렇게 3세트만 남겨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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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다는 채로 이정도로 치고 있는거 보면 아직 한참 멀었나봅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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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조디아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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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욕구가 상승해서 열심히 휘두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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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백은 쉽다해도 상급자 클럽인건 변함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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