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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이 멈추자 김효주의 캐디는 곧바로 반대편으로 이동해 자신의 머리로 그림자를 그위에 드리웠고, 공은 약 30여초 뒤 홀 안으로 떨어졌다. 이를 중계하던 캐스터들은 “보통 저렇게 그림자 지면 떨어지기도 하거든요”, “아, 그래서 일부러 그림자를 만들었나요”라는 대화를 주고받았다. 실제로 유튜브 등에는 홀끝에 걸친 공에 그림자를 덮어 홀안으로 떨어뜨리는 장면이 여럿 올라와 있다. 잔디결의 미세한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https://v.daum.net/v/20240909142500659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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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지만 그늘지면 풀이 눕는다? 그래서 걸쳐잇는게 들어가는 경우도 잇다고 어디 유튜브에서 줏어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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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 보면 해가 쨍하면 잎이 서고~ 그늘지면 잎이 축 쳐지는 식으로 움직이는거 말하는거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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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심짱골프에서 테스트하는거 봤는데 시합에서 직접보니 신기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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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봐서 알고는 있었는데 실제 경기에서 하는 모습을보니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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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로 어떻게 훼손이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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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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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안좋을거까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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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내공이 있으면 그림자로 환경을 훼손할수 있나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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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KPGA 우승경력있으신 현역 프로님께 프로암 필드레슨을 받은적이 있는데, 잔딧결을 엄청 중시하시더라고요.. 태양의 위치 및 그림자 혹은 지형에 따른 잔딧결.. 그린 리딩이 일반인하고는 다릅니다. .. 다만 그때도 일부러 그림자를 드리워서 잔딧결을 바꾸는 마법까지는 못배웠는데.. 아무리 그림자에 잔딧결이 바껴도 수초내에 바뀌지는 않을것같은데.. 신기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