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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골퍼로 지내고 있습니다.
평소 티샷은 50mm정도 높이로 하는 편입니다.
지난달에 지인과 라운딩을 했는데 그분이 티높이를 많이 높여놓고 (약 60~65mm) 강호동 백스윙으로 티샷을 잘 치시더라고요.
저도 몇번 따라해봤는데 그날은 꽤 좋았습니다 상향타격도 잘 되는것 같았고요.
지난주에도 티를 많이 높여놓고 강하게 티샷을 했는데, 악성쪼루가 나는겁니다. (발앞 10~20m샷)
티샷 쪼루가 거의 안나던 사람인데 첫홀에서 이러니 패닉이 오더군요.
다음 홀에 일부러 티를 더 높여놓고 강하게 티샷을 해봤더니, 더 심한 쪼루가 났습니다...
후반에는 티를 좀 낮게 꼽고 갖다대는 스윙을 하니 쪼루가 안났습니다.
상식적으로 티를 높일수록 더 예쁜 타격면이 만들어질 줄 알았는데 반대로 쪼루가 심해지니 마음속이 혼란합니다.
마음의 안정을 위해 이유라도 제대로 알게 설명해주세요 ㅠ
다시는 이상한짓 안하겠습니다...ㅠㅠ 돌아오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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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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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높으면 공이 멀어지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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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드라이브 걸듯.. 치신것 같습니다. 헤드가 올라가는 궤적대비 페이스가 너무 세워진게 아닐까요.. 페이스가 닫혔다는 의미와 같다고 볼 수도 있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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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탁구 드라이브처럼 탑스핀이 걸리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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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이 너무 뒤에 있으면 쪼루가 날텐데요, 티를 높이고 나서 점점 상향 하려다보니 점점 뒤로 남는 게 아닐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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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중심이 뒤에 많이 남은 느낌이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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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인 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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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를 높여놓고 페이스면은 아래로 보게 하면서 올려쳐서 어탱앵글이 너무 높으면서 페이스면은 아래를 봐서 출발각이 낮으면 , 백스핀이 충분하지 않아 공이 양력을 못받고 아래로 고꾸라지는거죠. 해결방법은, 1. 티를 다시 낮추거나, 2. 너무 올려치지 않거나, 3. 페이스면이 위를 보게 하거나(드라이버로프트를 올리거나) ., 하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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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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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그립 잡으신거 아닌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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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때 왼손등이 심하게 아래를 보거나 뭐 그러셨겠죠. 너무 올려치니까 너무 뜰것같아서 보상동작으로.... 혹은 올려치려다가 페이스면 아래 맞으면서 임팩트때 드라이버가 돌아가면서 페이스면이 아래를 보게 되는거죠.... 그리고 페이스면이 아래를 본다는것도 상대적인겁니다. 드로우나 페이드가 걸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드라이버 페이스면의 임팩트때 맞는 각도와 어탱앵글의 차이에 의해서 백스핀이 생성되는데, 상대적으로 더 올려치게 되면 페이스면은 상대적으로 더 아래를 보는게 되서(양사이의 차이가 줄어들어서) 백스핀이 줄어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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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25602366님의 댓글 홈런왕256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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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드라이버 페이스 하단을 맞추셔서 탑스핀이 심하게 나시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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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치다 보면, 로테이션 타이밍이 쪼매 빨라지면서, 어느 순간 훅이 강해지고, 탄도가 낮아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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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심한 훅이나 돼지꼬랑지는 안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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