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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언의 경우 레슨장에 있는 950R 채로 좀 연습하다가,
조금 더 강성있는게 좋겠다고 프로님이 말씀주셔서 미즈노사 jpx923 포지드 950S 세트(5~P, W, S)로 구매를 해서 사용중이예요.
(아파트 커뮤니티에서는 스릭슨 ZX7 II 950S 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jpx923 포지드 기준, 7번 150~160m / 5번 170~180m 정도 나옵니다.
물론 5번을 잘 못 휘두릅니다.. 잘 맞으면 180이 나오는데 보통은 잘 안맞네요.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필드는 별로 나가본 적 없고, 그냥 레슨만 주구장창 받아서 평평한 땅에서 그런대로 컨택만 조금씩 되는 수준입니다만,
제가 겁이 많은지 드라이버나 롱아이언으로 멀리 치는 것보다, W, S 로 목표 거리 두고 맞추는게 훨씬 재미나더라구요.
그냥 의도한대로 쳐졌을 때 그저 재밌다는거지 정말 못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프로님이 기왕 숏게임? 을 즐실 수 있는 성향이라면, 웨지 구성은 해서 쳐도 괜찮겠다고 말씀을 주셔서 웨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프로님은 그냥 적당한거 각도만 50, 54, 58 정도로 맞추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는데, 또 괜히 초보 마음에 기왕 살거면 괜찮은걸 사고 싶은 욕구가 충만하달까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까 테일러메이드의 밀드그라인드4, 타이틀리스트의 보키 SM10 두가지가 그나마 요즘 많이 언급되는 제품인 것 같은데.. 괜찮은 브랜드와 샤프트 등 어떤 제품을 고르는게 좋을지 전혀 문외한이라 딜바다 계신 고수 선배님들 의견을 조금 사고 싶습니다.
구매 자체는 마음을 굳힌 터라, 초보에게 좋은 구매가 되도록 많은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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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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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키 사시고 나중에 아이언도 타이틀로 가시면 오래오래 즐겁게 즐기실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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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키 / 아이언보다 강한 샤프트도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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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 rm a 츄천 드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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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피팅센터에서 들은건데 요즘 웨지는 점차 아이언 샤프트랑 동일하게 가거나 오히려 가볍게 가는게 추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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