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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옵 5시반인데 50분에 1홀 시작했네요.
노캐디인데 괜찮더라구요. 퍼블릭인데 잔디도 괜찮고 조명도 밝고 페어는 괜찮았는데 그린에 모래가 좀 있더라구요. 속도가 보통 느낌이었어요. 경사 가파르지만 않으면 확 내려가진 않더라구요.
의외로 이중경사가 좀 있었습니다.
9홀 두 번 도는건데 초보자 치기 좋은곳이라고 합니다.
네 물론 저도 골린이고 잔디밥이 적어 그런지 초반엔 땀도 많이 흘려서 99타 쳤습니다......
5홀까지 드라이버4번 중 한번만 뱀샷에 살고 다 죽.....
6번인가 홀에서 공 두 번 맞을 뻔 했네요. 한번은 세컨 칠려고 자리 잡았는데 좌측 1미터 정도로 확 지나가고 또 한 번은 뒤쪽에 뭔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네요. 뽈 소리도 안 질러서 전혀 몰랐네요. 어우 식겁....
야간은 더 조심해야할거 같습니다.
아무리 어렵지 않고 페어 넓어도 확실히 스크린과는 다릅니다 ㅎㅎㅎ
골프존 티스캐너로 3부 10만에 카트비만 내고 좋은 경험하고 왔습니다.
친한 이들하고 간단한 내기도 좋고 명랑골프도 좋을 곳 같습니다.
언제 또 가야겠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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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상태, 그린 관리, 조명 등 3부 돌리는 퍼블릭 9홀 가성비 중에 이만한 곳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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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요일 안성w 야간노캐디 갔다왔는데. 시원하게 재미있게 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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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두번이나 공맞을뻔 했는데 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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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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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이후로 위축이 된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도 치기 전에 전후 좌우 더 살피면서 해서 이후 별다른 일은 없었습니다. 밤 늦어 프론트에도 사람 없어서 별 얘기 못하고 나온건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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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코스가 조금 짧은 것 외엔 넓고 상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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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잘못 걸리면 투볼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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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보라 두세번 치는건 이해는 가는데....빨리 빨리 해야하는데 앞에서 너무 시간 끌더라구요. 세컨 다 친지 알고 우리 티 준비하는데 갑자기 불쑥 나와서 깜짝....첫 홀에 진행자 분이 앞에분들 다 초본데 한분도 첫티 못 치셨어요 그러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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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세컨치려는데 2m 뒤에 공 떨어지더라고요..뒷팀은 아니었고 어디서 날아온지도 모르겠더라고요..코스를 너무 꽉꽉 쑤셔박아 놓은 느낌이라 좀 위험해보인 것과..그린 상태가 안 좋은게 느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