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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귀 전에 PGA 투어 관람이 제 버킷리스트 였습니다.
근데 가까운 곳에 투어챔피언십이 열린다고 해서
와이프 재가를 득하고 다녀왔습니다.
입장권은 ULTRA 맥주 제공되는 걸로 130불 정도 줬습니다.
PGA 입장 시 내부가 보이는 작은 가방만 된다고 하고
음료는 반입금지, 음식은 1liter 플라스틱 백 사이즈만 허용
그래서 입장하자말자 바로 맥주 마시러 ㅋㅋㅋ
맥주 마시면서 드라이빙 레인지랑 퍼팅 그린에서
선수들 구경했습니다.
눈앞에서 젠더, 스코티, 로리, 그리고 임성재, 안병훈을 보다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참 그리고 안병훈 선수 코치가 숀폴리 더군요 ㅎㅎㅎ
다들 TV보다 날씬하지만 근육들이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이 엄청납니다. 역시 비거리는 하체에서.
폼은 누가 뭐래도 로리가 완승입니다.
스윙 폼이 너무 멋지네요.
임성재 선수 지나갈때 소심하게 화이팅 이라고 외치니
감사합니다 하면서 지나갑니다.ㅎㅎ
모든 홀을 따라다니고 싶었으나 더운 날씨에
죽을것 같아서 그늘만 찾아다녔습니다 ㅋㅋㅋ
어떤 관람객은 탈진하셔서 의료진이 와서 데리고
가기도 했습니다.
엄청난 스윙 스피드, 일정한 스윙 템포 그리고 항상 고정되어 있는 축.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팔과팔 사이에 공을 끼우고 스윙
연습을 많은 선수들이 하더라구요.
이참에 저도 하나 사야겠습니다.
너무나 덥고 집이 멀어 많이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자랑할때가 여기 뿐이라 그냥 올려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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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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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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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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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사이에 끼는거가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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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선수가 끼는것도 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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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부럽습니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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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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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도 언젠간 직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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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파이널 라운드 보러 가는데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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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눈호강 제대로 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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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투어경기 직관이라니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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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에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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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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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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