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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요일(8/28)에 이천 실크밸리 라운딩 갔었습니다.
골프장 상태는 한마디로... 최악...이었네요.
티박스 부터 그린까지 전혀 관리가 안된 상태였습니다.
티박스에는 뒷땅 자국...
드라이버든 아이언이든 뒷땅 자국이 모두 그대로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페어웨이(양잔디)는 디봇자국이 전혀 수리가 안되어 있고
중간 중간 빨갛게 말라죽은 곳, 잔디없는 맨땅이 수두룩..
플레이 하다가 디봇자국, 맨땅은 옮겨 놓고 치기로 하였습니다.
양잔디는 여름 더위가 쥐약인데 전혀 관리가 안되어 있고...
벙커 주변에 풀도 안 깎아 놨네요.
그린에는 피치마크.. 말라죽은 부분이 그냥 그대로..
웬만한 퍼블릭만 가도 그린에서 피치마크 수리하는 분들이 계신데 여기서는 한 홀에서도 본 적이 없습니다.
동반자 중 한 사람 말이 .... 올 봄에 왔을 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다....라고 하는데..
골프장에 뭔 일이 생긴 건지..전혀 관리가 안되고 있네요.
더운 여름이라는 전제에서도 전혀 용서가 안되는 상황이네요.
한동안 거를 구장이 또 늘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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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야간으로 종종 갔었는데.. 냄새는 어떠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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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는 3,4개 홀정도에서 냄새가 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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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양잔디 구장은 아주 상급 골프장 몇 개 제외하고는 모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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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실크밸리가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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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yon3636님의 댓글 Aimyon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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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의 다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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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월 중순에 갔었을 때, 티 박스 빼곤 다 괜찮았었는데, 계속 더워서 죽었나보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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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중 명문이라는 베어크리크도 페어웨이가 러프 만큼 어려운 흙바닥. 정신건강을 위해 7-8월 양잔디는 안가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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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크밸르 7말8초 쯤에 갔었는데, 괜찮았었어요. 한달간 폭염에 관리 실패했나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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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밸리 무슨 일 있나요... 저는 실크밸리 사실 냄새빼고는 퍼블릭 중에서 손가락에 꼽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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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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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구장 중 하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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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춘천베어크리크도 여름에 엄청 상했던거 보면.. 높은 수준을 유지하긴 무척 어렵지만 망가지는건 정말 한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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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월사이 2번인가 3번 갔는데 5월에 처음 갔을 때는 페어웨이, 그린 모두 상태가 아주 좋았습니다. 냄새 약간 나는 것 빠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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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밸리 정말 괜찮은 구장중에 하나였는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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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위에 토토티티님 댓글 보면서 더 든 생각인데... 날씨 영향이라면 모든 양잔디 구장이 그래야지 라고만 생각하기 힘든 우리나라 실정이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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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게 멀고 주변에 맛집이 그닥 없지만 노캐디 가성비가 우수한 양잔디 구장이었는데 여름에 많이 상했나봅니다. 가을엔 상태보고 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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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밸리 정도면 3부 돌리는 구장치고 굉장히 관리 잘되는 구장중에 하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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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에 갔었는데 괜챦았었는데 그사이에 좀 망가졌나 보군요. 노케디도 있고, 코로나때 가격 그렇게 쳐 올리지도 않았고,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해 자주 가는데 저는 의리를 지킬랍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 잡혀 있는데 기대는 하지 말아야 겠지만, 스트레스 받지말고 즐기고 오겠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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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1부 라운딩 다녀왔습니다. 실크밸리 알고나서 관리상태 좋고 가성비 좋은 구장을 알게되서 기뻤는데 그 날 보고 많이 당황했습니다. 패어웨이부터 그린까지 잔디상태가 참혹했습니다. 더운 날씨여서 이해를 했다가도 당분간은 방문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게되더라구요. 가성비 정말 좋은 구장이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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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 구장인데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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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밸리 관리 안하는 구장으로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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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밸리 노캐디 라운딩이 가능해서 자주 가는편인데요. 7월 중순에 충청 지방 폭우로 양잔디가 다 쓸려나갔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페어웨이상태나 그린 보수 관리가 많이 허술해지긴 했는데, 주말 2부 그린피 13~14만원에 노캐디에, 가끔 이벤트로 볼도 주고, 가성비 골퍼인 저에겐 아직까진 최고의 구장인 것 같습니다. 최대 단점인 똥냄새도 요즘은 덜하고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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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말에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저도 주말에 다녀오고 엄청 실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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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가다기 8월 23일 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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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기도하고 똥냄새난다고해서 안가본구장인데 양잔디라 많이 상했나보네요 요즘 여기말고도 양잔디구장은 다들 상태가 안좋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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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 골프장 이야기 들어보니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더라고요.. 끊임없이 흙 갖다 붓고 그래도 비와서 다 떠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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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6월 초에 갔을 때는 괜찮았습니다. 축사 냄새 빼면 상당히 괜찮은 곳인데 아쉽네요. 주말에 티박스를 앞으로 당겨놓는건 여기만 그런것도 아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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